- 인문: 통합교과형 제시문 기반 논술 (인문·사회·철학 제시문 중심)
- 자연: 수학 기반 논술 (수리논술 위주, 기본 개념 이해와 응용력 평가)
2026학년도 숙명여대 논술고사는 자연계열은 11월 15일(토), 인문계열은 11월 15일(토)~16일(일) 이틀에 걸쳐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치러진다. 인문계열의 경우 지원 모집단위의 면접일을 정확히 확인해야한다.
숙명여대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제시문을 분석하고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사고 과정 전체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일정 비율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며, 수험생에게는 자신의 사고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숙명여대 논술고사 문제 구성은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지문이 제시되며 인문 II는 통계자료, 표 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포함된다. 그리고 자연, 자연II는 수학 분야 제시문이 포함된다.
전 유형 모두 3개의 대문항이 제시되며 각 문항은 세부 문제들로 구성되는데, 언어논술은 다양한 주제의 여러 지문에 대한 종합적 논술형태로 일부 문항은 수리적 개념이 가미된 형태로 출제될 수 있다.
각 제시문의 소재와 범위, 논술문제의 유형 및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 제시문의 소재 및 범위
▶동서고금의 명작, 명문 뿐 아니라 통계, 그림, 사진 등의 자료
▶일상생활 사회현상, 자연과학 소재 속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설명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에 관한 자료, 언어·사회·수학 등의 교과 내용, 수리논술 문항은 수학 교과과정에서 출제
◈ 문제유형
▶주어진 상황이 가지는 특징을 분석하여 표현하는 분석 논술형
▶핵심개념, 문장, 지문내용(요지)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설명 논술형
▶제시된 주장의 반론 제시, 타당성 검토 등 비판 논술형
▶주어진 자료나 지문의 논리적 연관성을 찾는 논리 진술형
▶지문들을 근거로 하여 자신의 주장을 서술하는 종합 논술형
◈ 논술고사의 평가기준
가. 주어진 상황과 제시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력
▶핵심적인 개념, 주장과 근거, 제시문에 대한 종합적 이해력
▶올바른 자료해석 능력 및 사고의 정확성과 통합성
나. 객관적 논리적 근거에 입각한 논증력
▶다양한 상황 및 관점을 객관적 논리적 근거에 입각한 서술 능력
▶주어진 조건과 관계없는 장황한 자기주장은 감점 요인
다. 제시문 주장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비판 능력
▶지문(주장)들 상호 간의 관계에 대한 사고력
▶문항 자료의 정확한 분석을 통한 지문 주장에 대한 비판 능력
▶구체적 사례와 일반적 주장의 논리적 관계에 대한 사고 능력
라.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 능력
▶정확한 어법과 표현의 명료성 등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일관성 있는 사고력과 논리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