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시대의 핵심 전공, 그러나 취업률은 학교마다 극심한 편차
- 전공 세분화 속 학생의 전략 선택이 성패 갈라
우리 사회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고,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의 심화는 재활 산업의 외형을 과거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확장시키는 중이다. 운동재활과 언어재활, 심리재활, 중독재활, 재활공학, 지역재활 등으로 세분화된 전공 분야에는 새로운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정부 정책과 돌봄 서비스 확대로 직업군의 범위도 넓어졌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산업 성장과 달리 대학별 취업률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극단적인 격차가 존재한다.
관련기사
정석진 기자
webmaster@eduj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