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3%가 일기쓰기를 힘들어 해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숙제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초등학생 2,4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43%의 초등학생들이 ‘일기쓰기’가 가장 힘들다라고 답했다.

설문응답 결과를 보면 가장 힘든 방학숙제가 일기쓰기라고 답한 학생이 1,076명, 독후감 또는 감상문 작성이라고 답한 학생이 432명, 신문 만들기라고 답한 학생이 323명, 체험학습 보고서작성이라고 답한 학생이 236명, 미술작품 만들기라고 답한 학생이 229명, 운동 또는 악기 연습기록장이라고 답한 학생이 183명이었다.

설문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면 ‘일기 주제가 생각 안 난다’, ‘일기는 너무 귀찮다’, ‘쓸 것도 없는데 계속 써야 되고 그래서 귀찮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초등학생들은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일기의 주제를 잡는 것이 힘든데다가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더 쓰기가 싫어져서 일기쓰기를 힘들어 했다. 그 외에도 신문만들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거나 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힘들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와이즈캠프는 방학숙제로 힘들어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방학숙제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눈높이의 방학숙제 양식 6종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생활기록표, 일기장, 1인1운동 기록표, 독서통장, 가족신문 만들기, 체험학습 보고서 등 시중 정가 11,000원 상당의 자료를 받을 수 있다.(문의 1588-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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