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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굿바이

뇌졸중과 관련한 정보들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40대 직장인 '나건강'과 그 가족을 주인공으로 알기쉽게 풀었다. 뇌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습관, 적신호, 응급처치, 뇌졸중과 운동, 뇌졸중 치료법, 합병증, 재활 치료, 뇌졸중을 막는 건강 밥상, 퇴원 후 가정에서의 환경 조성, 정신적 안정을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 등의 정보가 담겼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뇌졸중 전문 병원인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이 썼다. 248쪽, 1만3500원,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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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eye 해피 talk

김안과병원의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 블로그 '옆집eye'의 글을 엮었다. '옆집 eye'는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안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2006년 문을 연 블로그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방문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 보다 많은 사람들과 블로그의 정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에세이 형태로 구성했다. '한 살부터 찾는 소아안과클리닉' '웰컴 투 성형안과센터' '시력교정 수술의 모든 것' '유비무환의 중년과 실버들의 눈 관리' '모르면 병, 알면 약이 되는 눈 상식' 등의 장을 통해 눈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한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됐다. 264쪽, 1만5000원, 지식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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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임신과 출산에 관한 잘못된 사실, 미신과 통념을 짚은 '임신출산' 가이드북이다. 시카고대학 MBA에서 경제를 가르치는 교수이자 2011년 딸을 출산한 보건경제학자 에밀리 오스터가 수백 건의 의학 문헌을 샅샅이 파고든 끝에 펴냈다.

임신 주차별 유산 위험을 알려 주는 숫자, 똑똑한 아이를 낳으려면 어떤 생선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 산모의 체중 증가와 아기의 비만 사이의 연관성, 기형아 검사와 유도분만에 대한 정보, 무통분만과 계획분만의 장단점 등 임신과 출산 정보의 진실을 담았다. 노승영 옮김, 384쪽, 1만6000원,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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