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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베이징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양국의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2023 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서대 COREA 창업동아리팀과 베이징대 창업동아리팀 총 10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소와 공동으로 27일 베이징대에서 진행했다.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회사에서 “호서대는 벤처퍼스트(Venture 1st)를 슬로건으로 창업에 특화된 인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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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6월 24일(토) 오후 4시에 ‘한국의 부동산,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부동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코로나19를 겪으면서 초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사상 유래 없이 폭등한 부동산 가격은 새 정부 들어 기준금리 인상과 유동성 회수로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이로 인해 부동산PF 부실화, 악성 미분양 적체, 가계부채 연체율 증가, 그리고 전세사기, 깡통전세, 역전세의 전세시장의 위기 등 4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끝없이 폭락할 것 같은 주택가격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집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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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7월 15일(토)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5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해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다.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이다. 토스크 취득은 국내·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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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6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과 ‘국가 R&D 지식·정보 자원 및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R&D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구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 지원과 플랫폼 개선 ▲건전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한 서비스 공동 개발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KISTI가 구축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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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2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 을 열었다.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출제와 관련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 고 언급했다. 나아가, 수능 담당 교육부 국장에 대해 문책성 대기발령을 하고, 출제기관인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에는, 평가원장이 전격 사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수능이 150일도 남지 않은 중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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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당국이 대형 사교육 업체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최근 대통령실이 '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필요시 사법적인 조치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공세를 높이는 가운데 사교육 업체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와 서울 강남구 시대인재, 종로학원, 서초구 유웨이 본사에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 및 세무 관련 자료확보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3.06.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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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1학년 전과도 가능해지고, 일반대의 온라인 학위과정 개설도 완전 자율화된다. 내년부터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나눠진 의과대학 교육과정이 통합된다.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115개 조문 중 33개 조문을 정비해 29일부터 8월 8일까지 40여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부는 ▲ 경직적 대학 운영을 유발하는 대학 내 벽 허물기 촉진 ▲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 세 가지 방향에 맞춰 시행령을 대거 개정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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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23일 대학생 현장실습의 학생 보호 조치 미흡과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안' 을 발의하였다.강민정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확인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만 19세 이상의 현장실습생’ 산업재해 승인 건은 총 52건으로 연평균 10.4건에 달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고등학생 현장실습 산업재해 발생 건 총 31건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이에 대해 강민정 의원은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가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상황에서 그 실태가 제대로 파악 및 점검되지 못하고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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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킬러문항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의 말한마디를 보완수정하려다 보니 끝도 없이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킬러 문항,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정치적인 발언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이 이상의 혼란은 없다.유튜브 스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의 댓글에는 학생들이 수능 모르는 어른들보다 더 신랄한 비판을 하기도 하고 대안을 내놓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이 쓰는 댓글에는 이번 논란을 일으킨 대통령과 교육부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뜨겁다.학생들의 댓글은 닉네임을 공개하지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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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교사노조연맹 · 실천교육교사모임 · 좋은교사운동 교원단체와 함께 ‘ 교육부 4 세대 나이스 (NEIS) 개통 후 학생 개인정보 유출 등 규탄 교원단체 합동 기자회견 ’ 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지난 21 일 ( 수 ), 4 세대 나이스를 개통하고 난 후 , 일주일이 흐르고 있지만 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시험 문항정보와 정답정보가 유출된 것으로도 매우 큰 문제인데 , 교육현장은 민감함 학생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더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교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3.06.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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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6월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TOP100이 발표됐다. 이 순위에서 미국 대학은 압도적으로 많은 26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이어 영국 18개 대학, 중국이 홍콩 5개 대학을 포함해 총 10개 대학, 호주 9개 대학, 한국이 5개 대학, 일본이 4개 대학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2024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MIT공대로 나타났으며, 2위는 캠브리지대학, 3위는 옥스퍼드대학, 4위는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6.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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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이 6월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 TOP100에 포함됐으며 국내대학들이 다수 상위권에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2,963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 중 1,503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올해 20년째를 맞는 QS 세계대학평가는 학생, 교육 기관, 정부 등 전 세계 교육 수요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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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킬러문항을 공개하고 사족을 달면서 "그래서 쉽게 출제한다는 것인가" 라는 더 많은 의문이 생기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사실 킬러문항은 상위 1%의 문제이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따라서 학교 현장은 별 감흥이 없다. 다만 왜 이 시점에 그런 말을? 문제의 본질은 공교육 정상화인데 지엽적인 문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뭐라 한다.수능은 원래대로 시행하면 된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마디를 주어담기 위한 여진이 아니라 후폭풍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말에 잘못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3.06.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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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에 달하는 사교육비 문제에 고심하던 정부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논란까지 더해지자 26일 킬러문항 출제 배제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킬러문항 배제 외에도 수능 출제위원들의 사교육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영어학원의 편법 유치원 운영을 점검하는 등 '단속'에 초점을 맞춘 대책들이 눈에 띈다.하지만 사교육 문제는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대학 입시 체제, 노동시장의 임금·근로조건, 저출생 현상 등과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데다, 결국 공교육의 질이 높아져야 사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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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아닌 학생이 대학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 대학 구조조정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이를 위해 졸업생의 연봉 등 학교·학과에 대한 정보 공개량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고영선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수요자 중심의 대학 구조개혁'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20년 후에는 대학 재학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지만, 대학평가를 재정 지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정원을 조정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런 방식이 국가균형발전과 같은 정치적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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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준비가 한참 진행되고 있다. 학교 성적은 이미 완결됐다. 방학을 앞두고 11학년 2학기 성적이 나왔다. 대부분 학생들은 이미 SAT/ACT 점수를 확보했으나 일부 학생은 여전히 SAT/ACT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상위권 대학 지원 준비 학생들 가운데 중요한 것은 비학업적 요소에서 에세이와 액티비티다. 에세이 주제를 정해서 쓰기 시작을 해야 하고, 액티비티는 보완할 부분은 보완을 해야 한다. 오늘은 이 가운데 에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에세이 비중이 매우 크다.
외국교육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2023.06.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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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올해 11월 16일 예정된 2024학년도 수능에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불수능' 기조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킬러 문항'을 배제하더라도 변별력 있는 수능이 되도록 하는 것이 당장 올해 수능을 약 5개월 앞둔 출제진과 교육당국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킬러 문항'을 배제하면 결국 수능이 쉬워진다는 뜻은 아닌지, '물수능' 논란은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지에도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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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난리가 났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교육개혁 추진과 관련해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지적하면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아예 다루지 않은 비문학 국어 문제라든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 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으로서 아주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6월 모평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며 담당 국장을 경질했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윤 대통령이 한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해 수능 난이도가 아닌 '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3.06.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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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개교 및 비수도권 15개교 사립대학이 신입생 미충원으로 인해 임의적립금과 이월자금을 투입하더라도 자금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학생 미충원에 따른 사립대학 재정 손실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2022년 사립대학의 정원내 입학자수는 232,159명으로 2012년 264,729명 대비 32,57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학의 정원내 입학자수는 2012년 대비 1,894명 증가, 비수도권 대학은 34,464명 감소했다. 정원내 신입생 미충원인원 총 10,507명 가운데 9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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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에 고려대와 성균관대 공대 입결이 서울대 입결을 뛰어 넘었다며 이곳저곳 포탈 메인에 화제가 됐다. 또한 서울대 의대 입결이 다른 상위권 대학의 입결보다 떨어졌다는 등의 사교육기관발 뉴스가 이곳저곳 언론사의 메인에 뜬 것이다.대학 입결이야 비교는 가능하지만, 비교를 통해서 어느 대학이 어느 대학을 뛰어 넘었다는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 대학마다 반영교과, 반영방법, 반영비율 등이 다 다르고, 특히 서울대 정시는 선발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와 타 대학의 입결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사교육기관들의 입결 부풀리기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0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