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들어보셨죠? ‘콩쥐팥쥐’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누구나 잘 아는 속담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밑 빠진 독은 아무리 물을 부어도 채울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애를 써도 보람이 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정의됩니다.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공부는 바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속담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 1850.1.24.~1909.2.26.)는 흥미로운 연구를 했는데, 바로 사람의 기억은 시간에 반비례 하는 것에 입각하여, 감소하는 기억을 장기적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내놓았습니다. 에빙하우스는 ‘망각곡선’이란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론을 보다 구체적으로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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