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도 특별하게, 우린 소수정예로 수업해~ 
-내 전공은 내가 정한다! '오픈 커리큘럼' 
-세계적인 저명인사 배출한 막강 동문 파워! 
-고득점의 성적, 추천서, 영상 포트폴리오 필요해요! 
-브라운대만의 특별한 문화 '유닛 전쟁·캠퍼스 댄스' 

*브라운 대학교 [사진 출처=scnbc.com]
*브라운 대학교 [사진 출처=scnbc.com]

미국 동북부 프로비던스 지역에는 진보적인 학풍과 진취적인 색깔을 가진 아이비리그 최고의 명문대학이 있습니다. 바로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인데요. 규모는 작지만 웬만한 성적으로는 입학이 어려울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해요. 높은 입시장벽에도 불구하고 브라운 대학교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뜨거운 인기의 요인 중 하나는 자율성을 존중하는 차별화된 수업 방식에 있다고 해요. 그 외에도 브라운 대학교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은 셀 수 없이 많죠. 지금부터 그 넘치는 매력을 하나씩 꺼내볼까요? 

-이 기사는 <톡톡> 4월호 '따끈따끈 진학뉴스'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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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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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도 특별하게, 우린 소수정예로 수업해~ 

*의과대 커리큘럼 [사진 출처=brown.edu] 

브라운 대학교는 1764년 설립 이후 25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립학교예요. 2019년 기준으로 약 7,043명이 재학 중이인데요. 입학생 가운데 유학생 비율이 15%정도라고 합니다.

브라운 대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타 대학들과 비교해서 학생 수가 적다는 점인데요. 교수 1명당 8명의 학생을 담당하는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죠.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심도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내 전공은 내가 정한다! '오픈 커리큘럼' 
브라운 대학교의 가장 큰 자랑! 바로 오픈 커리큘럼(Open Curriculum)인데요. 대부분의 대학은 필수 교양과목을 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브라운 대학교는 과감하게 필수 교양과목을 없애고,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학생 스스로 학습 과정을 짤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한 거죠.

학생들은 전공과 별개로 자신의 흥미에 맞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어요. 게다가 필수 교양과목이 없다보니 복수 전공을 이수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세계적인 저명인사 배출한 막강 동문 파워! 

*테드 터너(CNN 창시자)
[사진 출처=showbiz Cheat Sheat] 

브라운 대학교는 사회 여러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왔는데요. 찰스 에반스 휴즈(Charles Evans Hughes) 전 미국 대법원장을 비롯해 존 헤이 (John Hay) 전 미국 국무장관, CNN 설립자인 테드 터너(Ted Turner), 전 펩시&애플 CEO였던 존 스컬리 (John Skulley) 그리고 유명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 등이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했어요.

그 외에도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소설가, 영화 감독 등을 배출하기도 했죠. 한국인 동문으로는 최재원 SK E&S 대표이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약 400여명이 있답니다. 

고득점의 성적, 추천서, 영상 포트폴리오 필요해요! 
브라운 대학교로의 유학을 고려한다면 일정 수준의 영어성적(TOEFL IBT 100점, IELTS 8.0점 이상)이 요구돼요. 게다가 아이비리그 최상위권 대학이라는 명성답게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의 AST/SAT(미국 대학입학시험) 성적을 받아야 하죠.

그밖에도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교사 추천서 2장 상담사 추천서 1장이 필요한데요. 특이한 점은 2분 분량의 셀프 영상과 브라운대 졸업생과의 인터뷰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는 겁니다. 

브라운대만의 특별한 문화 '유닛 전쟁·캠퍼스 댄스' 

* 졸업식 전 열리는 캠퍼스댄스 축제 [사진 출처=professional.brown.edu.com]

브라운 대학교에서는 매년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 일명 유닛 전쟁(Unit War)이라고 불리는 신입생들만의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립니다. 기숙사 층별로 팀을 이뤄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는 일종의 단합대회 같은 건데요.

이들이 졸업하기 전, 마지막 봄 학기가 되면 3년 전과 같은 팀원들이 다시 모여 또 한 번의 유닛 전쟁을 펼친다고 해요. 신입생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살려보는 의미 있고 특별한 전통이죠. 

또 하나의 특별한 문화는 불타는 댄스의 향연이 펼쳐지는 졸업식 전야제예요. 어둠이 내리면 캠퍼스 내에 넓은 잔디밭에서 신나는 댄스 축제가 시작되고, 교수, 재학생,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춤을 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교육과정, 기억에 남을 캠퍼스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비리그 명문 중의 명문, 브라운 대학교로의 진학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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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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