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는 중학교 때 알아주는 우등생이었다. 3학년 때까지 1등을 놓치지 않아 부모님의 큰 자랑이 됐다. 그러던 서윤이가 달라졌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성적이 점점 떨어지더니, 2학년 여름방학을 앞둔 현재, 대부분의 과목이 내신 3~4등급대를 전전하고 있다. 

서윤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중학교 때나 지금이나 공부하는 건 비슷한데, 왜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이가 뭐 하는지 궁금해 방문을 열어보면 언제나처럼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원도 성실히 다니고 있다고 했다. 과연 어머니의 말은 사실일까? 

다음날 서윤이를 직접 만나 어머니의 말씀을 전하고, 사실인가를 물었다. 서윤이는 주저하더니 힘없이 고개를 저었다. 

“사실은 공부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딴생각을 하는 시간이 많아요. 매사에 흥미가 없어요. 수학은 아예 포기했어요.” 

알고 보니 서윤이는 부모님의 눈을 피해 틈만 나면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이런 사실을 여태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저 공부 요령이 없어 성적이 떨어지는 줄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서윤이에게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현재 고등학교 교실에는 서윤이와 같은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업습관이 잘못 든 학생들 중에 이런 사례를 자주 본다.

하지만 학부모는 아이가 서윤이처럼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열심히 공부하는 줄만 안다. 아이의 사정을 부모가 제일 모른다.  

고1·2 역량 맞춤형 ‘학종 역전 6개월 프로젝트’ 성적 말고 가능성을 믿어라! 
서윤이와 같은 아이들에게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님과 소통이 잘 돼 잘못된 학업습관을 고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입시N의 코칭 시스템을 믿고 맡겨보자. 자기주도성을 잃지 않은 아이라면 입시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만으로도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다시금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스스로 고쳐나가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일정 기간 동안 전문적인 코칭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입시N의 ‘학종 역전 6개월 프로젝트’가 바로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입시N의 학종 프로젝트는 학생의 성적만으로 역량을 판단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심층 대면상담을 통해 생기부를 분석하고 학생의 잠재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확인한 다음 솔루션을 내린다. 

스스로 학업과 입시 준비를 관리해 갈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 없이 입시N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탐구와 학습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는 현재 성적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목표 클래스를 설정한 후 6개월 프로젝트에 가입할 수 있다. 클래스는 의·치·한·약·수, 서울대부터 가천대 지원반까지 총 12개가 마련돼 있다. 

‘학종 6개월 프로젝트’ 1대 1 개인 클래스로 운영 
클래스 참가 학생들은 6개월간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전반 사항을 온라인으로 코칭 받는다. ▲내신·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한 학습방향 제시 ▲세특 관리를 위한 탐구활동 코칭 ▲수행평가 코칭 ▲창체활동 코칭 ▲진로 탐색·구체화 ▲학습 동기부여 등 진학·진로와 관련한 종합 관리체계가 가동된다. 

프로젝트 기간 내에는 입시N 무료 구독 혜택이 주어진다. 입시N은 학종을 비롯해 논술, 교과, 수능 등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독해야 할 학생 맞춤형 입시정보와 학종 대비를 위한 탐구과제, 배경지식 등의 콘텐츠를 매일 15건 이상 제공하고 있다. 

클래스는 1대 1 개인별로 운영된다. 따라서 클래스 시작일은 학생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클래스별로 입시전문가가 코칭 튜터로 배정돼 학생 개개인을 관리하며, 매월 1회 온라인 코칭을 진행한다. 월별 관리비는 별도 청구된다. 

6개월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클래스를 이어가고 싶은 학생은 코칭 튜터와 상의 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전 실시하는 대면 상담에서는 3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생기부 전체 분석을 비롯해 학업과 입시, 진로 전반을 상세하게 코칭 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은 프로그램 가입을 전제로 하지 않으므로 가입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Android 앱과 웹으로 서비스 중인 입시N은 맞춤형 입시정보 앱서비스이다. 전형별 · 지원학과별 · 성적대별 · 특성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이 교과·학종·논술·정시 등 전 전형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프로젝트 역시 입시N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동돼, 참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종 6개월 프로젝트 코칭 클래스 진행 방식은?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