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절박한 바람은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어떤 대학에 진학했는가가 학생의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대입 합격 가능성을 1%라도 더 높이기 위해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고가의 사설 컨설팅 업체를 찾고 있다. 보통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기 원한다. 하지만 컨설팅만큼은 예외다. 

가능하면 좀 더 고가의 컨설팅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시된다. 적게는 300만원부터 수천 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주저 없이 지불한다. 비싼 만큼 아이의 합격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가의 컨설팅 비용이 합격 가능성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좋은 컨설팅은 비싼 컨설팅이 아니라, 더 좋은 대학에 합격시켜 주는 컨설팅이다. 그리고 여기에 조건 하나가 더 추가돼야 한다.

[좋은 컨설팅은 고가의 컨설팅이 아니라 더 좋은 대학에 합격시켜 주는 컨설팅이며, 그보다 먼저 학생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 컨설팅이다]라고 말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이다. 정량적인 성적에만 매몰되지 않고 학생의 미래 가능성까지 내다본다. 학종 대비를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탐구활동과 교내활동은 학생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성,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을 키워준다. 

사고력과 자기주도성,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은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다. 유능한 컨설턴트들이 가능성 있는 학생에게 학종 대비를 우선적으로 권유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입시N, 고1·2 역량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6개월 프로젝트] 시작! 
맞춤형 입시정보 앱 서비스 [입시N]이 ‘고1·2 역량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6개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학생들의 성적과 잠재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대입 역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함이다. 사고력과 자기주도성 등 사회가 미래인재에게 요구하고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의·치·한·약·수, 서울대부터 중하위권인 가천대 지원반까지 총 12개 클래스로 온라인 운영된다. 대학별 입결과 학종 선발 방법의 유사성을 고려해 비슷한 학교들로 클래스를 그룹화했다. 지역거점국립대 지원자의 경우 교과전형 등급컷을 기준으로 클래스를 배치한다. 

클래스 입회에 앞서, 먼저 지원자와의 대면코칭을 통해 성적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최고 합격선 대학 및 전형을 세팅해 준다.

대면코칭 후 지원자가 클래스 입회를 결정하면 코칭 결과를 바탕으로 합격선별 클래스에 배치된다.

예를 들어 성적이 합격선에 못 미치더라도 학생의 학업의지가 확고하고 잠재력이 높다면 3등급대 학생이 1등급대 클래스에 배치될 수도 있다. 보통 최대 3등급까지 상향 배치가 가능하다. 

클래스별로 대입 전형 대비를 위한 내신+생기부+탐구+활동+모평(수능최저) 관리 등 종합 관리체계가 6개월간 지속 가동된다. 월1회 개인별 코칭이 제공되며, 입시N 신동우 대표를 비롯한 업계 최고 입시전문가들이 클래스별 담임 코치로 활동한다.

성적과 학업태도, 생기부 기록 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이는 학생의 경우 상위 클래스로 이동할 수 있다. 

최초 상담은 3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면 또는 전화(화상)로 실시한다. 이후 클래스별 월 코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월별 관리비가 별도 청구된다. 

참가자들은 6개월간 학종을 비롯한 전형 대비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수행해가는 가운데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성장시켜 간다.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에는 타인의 도움 없이도 전형 대비 학업과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인서울' 성공해야 하는 수도권 학생들은 특히 주목!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인서울 진학 외에도 거점국립대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갖고 있다. 성적에 맞춰 지역 소재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성적이 낮으면 먼 지방 대학으로 진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수도권 학생의 경우 성적이 3등급대는 돼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인서울 진학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4등급 이하 학생들에게는 교과전형으로 인서울에 성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학종은 다르다. 4등급대 이하 학생이라도 진학 의지와 잠재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학종으로 충분히 인서울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수도권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같은 성적대라도 고교 유형별로 학종 대비 방향이 달라야 하므로 일반고·특목고·자사고 등 학교유형별 맞춤형 학종 관리가 이루어진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종 역전에 성공하는 길을 제시하는 ‘고1·2 역량 맞춤형 [학종 역전 6개월 프로젝트]’ 출범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입시엔의 신동우 대표는 “입시N은 수준 높은 입시정보와 학종 준비를 돕는 오리지널 콘텐츠 등 대입 솔루션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해, 현재의 고가 컨설팅 판도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동우 대표는 “이번 학종 역전 프로젝트를 통해 입시N 서비스를 더욱 확장시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진로·진학 솔루션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신 대표는 “성적이 낮더라도 잠재역량이 높은 학생의 경우 그 가능성을 발견해 꿈을 현실화시켜줄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학업과 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학생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전형 대비 솔루션을 제공해 더 높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Android 앱과 웹으로 서비스 중인 입시N은 전형별 · 지원학과별 · 성적대별 · 특성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이 교과·학종·논술·정시 등 전 전형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프로젝트 역시 입시N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동돼, 참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1·2 학생부종합전형 6개월 프로젝트 ‘온라인 클래스’ 배치도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