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입에서 가장 눈여겨 볼 사항은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가 중위권 이상에서 대거 발생하리라는 것이다. 

인서울·수도권 중위권 이상 대학들이 2022 대입부터 교과전형을 신설·확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쏠렸던 관심이 대거 교과전형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교과전형의 경쟁률과 합격컷이 요동치면서, 지난 2~3년간 경쟁률과 등급컷 정보를 기반으로 지원했던 수험생들은 예상 못한 결과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비슷한 경쟁률에, 넉넉잡아 보더라도 0.5등급 이내로 합격컷이 등락했던 ‘평화로운’ 교과전형이 아니었던 것이다. 

어떤 곳은 무려 2.4등급 가까이 등급컷이 하락했고, 또 어떤 곳은 1.7등급 가까이 등급컷이 상승하기도 했다. 거기다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대부분 2배 이상 뛰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교과전형은 정량 성적을 기반으로 선발한다는 점에서 정시 수능위주전형과 성격이 비슷하기에, 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정시와 같은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다 보니, 올해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오로지 전년도 입시 결과만을 보고 대입 운명을 걸어야 하게 됐다. 

'2023 교과전형 예상 합격컷' 입시N에 독점 공개! 
하지만 낙담은 이르다. 모집인원과 경쟁률 증감, 등급컷 등락, 사회적 관심도 등의 다양한 변수를 전문가의 노하우로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원한다면 교과전형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입시정보 앱 ‘입시N’에서는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예상 합격컷’을 8월 1일부터 입시N 앱에 독점 공개하고 있다.  

입시N컷은 2022학년도에 요동친 교과전형 변동 상황을 면밀히 반영하고, 그 밖의 변수까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적용한 데이터다. 

대표적인 대학 전형 컨설턴트로, 30년 이상 대학의 전형 설계를 도맡고 있는 유성룡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이 본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했다. 유성룡 소장은 본지가 8년 동안 매년 출간하고 있는 입시전형 정보서 ‘수시·정시 백전불태'의 저자이기도 하다. 

내 성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189개 대학 전 학과 예상컷 한눈에! 
2023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4년제 대학 총 189개 대학이 대상이다. 

입시N은 대학 모집단위(학과)별 교과전형 지원 가능 등급컷을 비롯해 모집인원, 선발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교과목 및 과목수,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교과전형 지원 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최근 3개년간 전국 4년제 대학 모집단위별 교과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이 발표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종합하고 모집인원 · 경쟁률 · 사회관심도 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내신성적을 산출했다. 

반도체학과 등 최근 사회적으로 각광받거나 관심이 높아지는 모집단위, 특히 정부에서 육성을 권장하는 모집단위 등에 이런 특성을 빠짐없이 적용했다. 

다만, 대학입시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하므로 이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지 말고 교과전형 지원 시 의미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 

[입시N '교과전형 예상 합격컷' 활용법 보기 클릭!]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