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광고 계열은 정보화 시대의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가 및 기획자, 실행자로서의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문이다. 이들 계열은 최근 뉴미디어 등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설득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학문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기자 등 언론인이 되기 위해서는 글짓기 작법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방송 및 영상학 공부를 위해서는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계열로 진출하기 위항 필요한 공부와 진출 분야, 대입전략 등을 알아보고 학교생활에 적용시켜보자.   

미디어·언론·광고 계열 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신문방송학과는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전통적인 신문, 방송, 출판 등의 범주를 넘어서 각종 오락산업, 정보 서비스, 통신 서비스를 망라하는 멀티미디어 종합정보통신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광고홍보학과는 정보화 시대의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가 및 기획자, 실행자로서의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문이다. 미디어학과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출되는 여러 응용 분야를 다루는 학과이다.  

미디어·언론·광고 계열 특기‧적성 체크리스트  
나는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다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긴다
다양한 사회현성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깊은 통찰
나는 주변에서 독특한 사고를 가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언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려는 자세
자연-사회-인간의 소통을 이끄는 자세
책상에 앉기보다 활동적인 일을 좋아하는 사람
시장, 제품, 소비자를 분석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광고 및 홍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창의력이 있는 사람
브랜드, 광고, PR, 미디어에 대한열정과 호기심을 가진 학생
공동 작업을 즐기는 학생   

미디어·언론·광고 계열 등급컷 
미디어·언론·광고 계열 학과를 진로로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각 대학이 공개한 등급컷 및 경쟁률 자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경쟁률은 2023학년도 경쟁률이고, 등급컷은 2022년에 대학이 공개한 자료이다. 등급컷은 최종등록자 50%, 70% 컷이므로 동일한 기준은 아니다.  

사회계열에서 가장 핫한 미디어·언론·광고 계열은 경쟁률도 높고 등급도 높은 편이다. 아래 표는 학생부교과전형 기준이기 때문에 수능최저조건이 있으며,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가천대 지역균형,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이다.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이전년도 등급컷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전년도 등급컷과 경쟁률을 꼭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급컷은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에 비해 1등급 하향이 대부분이다. 간혹 세특과 창체활동 등 학교생활을 잘해서 2등급 이상을 극복해 합격한 학생들도 다수 있다.   

그만큼 학종을 잘 이해하고 학교생활을 잘 준비한다면 대학 레벨이 바뀔 수 있다. 어느 대학이든 학교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원한다. 그런 극복과정을 선생님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성적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 2023 미디어·광고·언론 계열 학생부교과전형 주요대학 경쟁률 및 입결 

미디어·광고·언론 계열 계열 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고교 관련 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고교 관련 과목 ,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 경제, 정치와법, 세계사 등 

일반선택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영어Ⅰ, 영어Ⅱ, 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기술가정, 한문Ⅰ,심리학, 교육학, 보건, 논술, 철학   

진로선택
사회문제 탐구, 심화국어, 실용영어, 영어권 문화, 경제수학, 고전읽기, 고전과 윤리, 가정과학

cf. 대학교 전공과목
매스컴원론, 취재보도론, 언론윤리, 방송저널리즘, 언론법, 광고감상, 미디어의이해, 광고기획론, 커뮤니케이션이론, 홍보학원론, 광고컨셉론, 스토리텔링과커뮤니케이션, 사회과학조사방법, 이벤트론, 카피라이팅론, 공공캠페인, 아트마케팅,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컨텐츠크리에이티브, 광고홍보연구, 글로벌광고론, 프리젠테이션, PR전략과사례  

창체활동 이건 어때?

자율·동아리·진로 
시사탐구&토론반, 학교뉴스제작, 논술동아리, 사진반활동, 창의성 교육, 안전교육, 진로와 직업탐색, 경제교육, 국제이해교육, 대학 진로탐색 캠프, 방송반활동, 블로그, 유튜브, 착한소비, 아름다운소비, 금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하는 경제·금융교육캠프, 소비자관련 공모전 등 다양한 동아리 운영   

봉사활동 
학교가 제공한 봉사활동 반드시 참여할 것, 이외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이 있다면 참여할 것   

미디어·광고·언론 계열 생기부 시크릿 키워드 
의사소통능력, 정보·기술활용능력, 논리력, 발표력, 책임감, 리더십, 글로벌마인드, 창의력, 공감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관리능력, 조직·문화이해능력, 자기주도성, 대인관계능력, 다양한 배경지식, 비판적 사고력, 추론, 추측능력   

규범규칙준수, 외국어구사, 수리능력, 공동체의식, 의견 조정과 거절능력, 타인과의 공감능력, 협업과 팀워크, 자기의견 주장능력, 감정통제능력, 스분석력, 종합적 사고력, 시간관리능력, 응용력, 신문잡지스크랩, 대안제시능력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학생일수록 더 높은 레벨의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 자체가 학생의 성장을 보이는 것이다. 소감문을 작성하다가 또 다른 호기심이 생길 수 있다. 그때 역시 또 다른 자료를 통해서 완전히 문제해결을 해보자.  

이것이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수업시간에 생긴 호기심을 독서를 통해서 해결하고 소감문을 작성해보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선배의 특급 조언!    
"불안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세요” 
- 다빈치형인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고운 -   

고등학교 3년간 본인은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수업 시간 질문부터 전교 학생회 활동까지, ‘할까 말까 고민할 땐 하자!’는 생각으로 많은 경험을 하려고 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생부에 작성되는 내용도 많아졌습니다.   

또 저는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한 반의 학생으로서, 동아리의 일원으로서, 한학교의 학생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더 나은 학교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수업 시간에 진행했던 활동 중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2학년 정치와 법 시간에 정치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유주제 발표에 참여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교 학생회도 넓은 의미로 정치라고 배웠는데, 우리 학생회는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바람직한 정치과정을 학생회의 정치과정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투입’과정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발표를 통해 학생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학생회장이었기에 제가 제시한 해결 방법과 발표 후 친구들이 제안한 방법을 조합하여 만든 해결 방안을 실제로 실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전에 시행된 적 없던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전교 공청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오해와 문제를 해결할 순 없었지만, 공청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험을 하면서 친구들이 학생자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처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배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 외 시간에 진행했던 활동 중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연극 동아리에서 연출을 맡아 공연을 준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극의 길이도 길었고 구성원 모두가 처음 연극을 준비하다 보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연 당일 관객들의 반응,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극을 이어나간 친구들의 빛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연극을 준비하면서 저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는 학생회와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고 있어서 동아리 연습에 빠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출인 제가 항상 연습을 총괄했기 때문에 제가 없으면 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리더는 혼자 이끌어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역할 배분을 통해 탄력성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지금의 제가 수험생 시절의 저에게 한 마디 할 수 있다면 스스로를 믿으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수험생활 내내 불안감에 저를 믿지 못하고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 3년 동안 열심히 산 것 같은데 학생부는 한참 초라해보였고, 면접 볼 기회조차 없을 것 같다는 걱정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고,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것 같고,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있을 수험생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입니다.   

어려운 일임을 알지만, 너무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본인을 믿으세요. 조금 자만해도 괜찮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친 스스로를 챙기면서 건강한 수험생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출처: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자료 출처. 맞춤형 교육정보 앱 ‘입시N’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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