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교통계획·설계가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분야 전문업체(엔지니어링업체) 수는 2017년 678개, 2018년 726개, 2019년 751개, 2020년 778개, 2021년 787개 수준이며 초급숙련기술자에서부터 기술사에 이르는 종사자 수는 2020년 4,723명, 2021년 4,370명 수준이다.
교통은 운송, 물류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로서도 중요한데, 특히 여가생활의 증가로 유명 관광도시 이외의 지방 소도시를 여행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롭게 관광교통계획에 반영해야 할 수요가 있을 수 있으며, 스마트도시의 추진과 맞물려 교통에서도 디지털화된 설계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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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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