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9천 년간 통일된 나라로 쭉 살았다?
동북아 지도를 보면 한반도는 매우 작은 땅이다. 게다가 중국 동남부에 비하면 농사짓기가 쉬운 땅도 아니었다. 당시에는 인구도 많지 않은데 드넓은 땅을 놔두고 좁은 땅에 들어와 살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을 것이다.
넓은 땅 놔두고 반도인 좁은 땅으로 와 세금을 일일히 걷는 것도 일이었을테니, 국가를 세우고 무언가 꼭 했어야 했나?
나라를 세우려면 사람도 필요하고 세금을 거둘 농사를 짓는 것도 원활해야 한다. 농사를 짓기 위해 남쪽 한반도로 굳이 대단위로 이동한 것이 아닐 것이다.
조선(古朝鮮)으로 살다가 부여, 예맥, 옥저 등 열국이 있었고 고구려, 백제, 신라로 분화되거나 통합되었다.
그런데 신라(935년 멸망)가 삼국을 676년에 통일했다. 660년 백제, 668년 고구려, 676년 나당전쟁에서 승리한 후 삼국통일을 완수했다.
그리고 259년간 신라는 삼국을 통치했다. 통일이 됐으니 각 지역마다 지방에서 세금을 걷는 등의 일을 하기 위해 수령들을 내려보냈을 것이다. 그리고 윗사람이 경상도 말을 사용하니 그 밑의 사람들도 경상도 말을 사용했을 것이다.
세월이 변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말이다. 그런데도 다른 지역에 경상도 방언 한마디가 없으니 참으로 이상하다. 경상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경상도 방언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던 지역이 한반도에 존재했었다면 당연히 그랬어야 한다.
우리는 역사책에서는 합리적인 의심을 풀어야 하는데,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책으로는 논리적, 합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 이것을 분석적, 논리적,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사람이 있나요? 댓글로 해결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역사 이외에도 평소 우리 주위에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풀어보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