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지역균형전형 17.2:1로 경쟁률 가장 높아
-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 전년대비 5.18:1의 가장 높은 상승률
[사진=가천대]
2026학년도 수시 교과전형은 총 13,372명 모집에 113,237명이 지원해 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5학년도 경쟁률 9.9:1에 비해 1.4p 하락한 수치이다.
교과전형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으로 651명을 모집했고, 경희대 지역균형전형 615명,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601명, 한양대(ERICA) 540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았다.
반면 교과전형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대학은 중앙대 다빈치 지역균형전형으로 89명을 모집했으며, 한국항공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106명, 학교장추천형이 111명,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이 171명 순으로 적은 인원을 모집했다.
2026학년도 수시 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으로 357명 모집에 6,127명이 지원해 17.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이 13.7:1,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이 13.3:1,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이 12.2: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가천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은 지난해 22:1에 비해서는 4.87p 하락했고,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지난해 8.9:1에 비해 4.74P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중앙대 다빈치 지역균형전형으로 89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해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4.2대1, 한국외대(글) 학교장추천전형 5:1, 서울과기대 고교추천전형 5.1:1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2026 수시 교과전형에서 25학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으로 25학년도는 8:1이었으나 올해는 13.3:1로 5.18:1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이 8.9:1에서 13.7:1로 4.74p,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이 5.2:1에서 7.4:1로 2.22p, 상명대 고교추천전형이 5.3:1에서 7:1로 1.72p 상승했다.
반면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한양대 추천형이 25학년도 15.5:1에서 올해 10.2:1로 5.29:1의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으며, 이어 광운대 지역균형전형 -5.01p, 가천대 지역균형전형 -4.87p, 서강대 지역균형전형 -4.19p, 인천대 지역균형전형 -3.95p 순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