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인서울권 주요대학 관광학과 교과전형은 총 62명 모집에 636명이 지원해 10.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경쟁률인 9.1:1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 대학은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로 14명을 모집한다. 이어 경기대 추천 관광개발경영학과 10명, 경희대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8명,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7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가장 적은 인원을 모집한 대학은 경기대 교과 관광문화콘텐츠학과로 3명을 선발하며, 숙명여대 문화관광학전공과 경기대 교과 관광개발경영학과, 한양대 관광학부, 경기대 추천 관광문화콘텐츠학과 각 5명 순이다.

2026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기대 추천 관광문화콘텐츠학과로 19.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대 추천 관광개발경영학과 12.8:1,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11.9:1, 한양대 관광학부 11.2:1 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대학은 경희대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로 5.9:1을 기록했으며,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7.1:1, 숙명여대 문화관광학전공 8.2:1, 경기대 교과 관광문화콘텐츠학과 10:1, 경기대 교과 관광개발경영학과 11:1 순이다.

2025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경기대 추천 관광문화콘텐츠학과로 25학년도 경쟁률 5.8:1에서 26학년도 경쟁률 19.4:1로 1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대 추천 관광개발경영학과가 7.8:1에서 12.8:1로 5p 상승했으며, 가천대 관광경영학과가 9.4:1에서 11.9:1로 2.4p, 숙명여대 문화관광학전공이 6.6:1에서 8.2:1로 1.6p 상승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크게 하락한 대학은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로 25학년도 경쟁률 12.3:1에서 26학년도 경쟁률 7.1:1로 5.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관광학부가 14:1에서 11.2:1로 2.8p, 경기대 교과 관광문화콘텐츠학과가 12.3:1에서 10:1로 2.3p, 경희대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가 7.7:1에서 5.9:1로 1.8p 하락했다.

■ 2026 인서울 주요대학 관광학과 교과전형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