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인원 늘고 조건 다양해지며 대학별 체감 난이도 차이 더 커져
- 경쟁률 최고 가천대 35.7:1, 최저 서울대 지균 4.6:1
2026학년도 주요 대학 기계공학 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연세대·서강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전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었지만, 입결(내신) 커트라인은 여전히 예년 수준을 유지하며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한양대·경희대·아주대 등은 전형별로 경쟁률과 입결의 요동폭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양대 서류형(97명 추합) 등 일부 전형은 대규모 충원으로 합격선이 크게 흔들리며 '지원은 공격적으로, 예측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관련기사
문영훈 기자
webmaster@eduj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