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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창체활동 중에서 동아리활동 다음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원동기 및 진로 탐색에 대한 의지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진로활동 영역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진로 변경 가능성에도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다음은 고려대, 서강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의 진로활동 기록이다. 이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면서 관심 분야를 깊에 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로 탐색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보고서를 제줄했다.특히 진로 관련 함꼐 고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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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그로 인해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이 있어서 문이 넓어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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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자유전공을 확대한다. 고려대는 내년도 입시에 '자유전공학부대학'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고려대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 단계라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3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의 95명 규모 자유전공학부와는 별도다.서울 주요 대학들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내건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 확대 방침에 따라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 입학생 선발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대는 기존 자유전공학부를 내년 3월 출범하는 '학부대학'으로 옮기고
대학 뉴스
이아영 기자
2024.03.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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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에서 '일반고와 자사고, 일반고와 특목고는 다르게 취급될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블라인드 평가이기 때문에 다르게 평가받지 않는다'이다. 오히려 '최종 합격자를 가려보면 어떻게 될까'가 더 정확한 질문이다.서울시립대는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균등급을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입결과는 항상 비슷한 레벨의 대학이면 비슷한 경향성을 보인다. 사실 대입에서 특정 대학의 사례로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언제나 경향성은 존재한다.여기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행정학과는 26명을
학생부종합전형
이지훈 기자
2024.03.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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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1학기는 올해의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다. 그렇기에 1, 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학기에 성적을 최대한 올려 성적을 만회하고자 할 것이다.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특히 3학년 성적이 좋다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어떨까?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에 앞서 교과전형을 위해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등급 상승 한계 있어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학년별 가중치를 두지 않고 전 학년
학생부교과전형
문영훈 기자
2024.03.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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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43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대상은 국내 고등학교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2024년 2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자로서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한다.자격요건은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이 가능하며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을 두고 있진 않다.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지민 기자
2024.03.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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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추천 전형으로 출신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 628명을 모집한다.다만, 영재학교,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방송통신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각종학교 포함), 특성화고(일반고의 특성화(전문계) 과정 이수자,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의 대안교육위탁학생 출신자 포함) 출신자는 지원을 할 수 없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12명이다.학생 선발 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
백전불태 대학분석
정석진 기자
2024.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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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104명, 학교장추천으로 104명을 각각 모집한다.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이에 비해 학교장추천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한편, 두 전형 모두 2016년 2월 이전(2016년 2월 포함) 고교 졸업자, 특성화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각종학교, 방송통신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지훈 기자
2024.0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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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입시의 마지막 지원 기회인 추가 모집이 가천대ㆍ건국대ㆍ국민대ㆍ동국대ㆍ서울시립대ㆍ숭실대ㆍ인하대ㆍ중앙대ㆍ한양대ㆍ홍익대 등 152개 4년제 대학에서 실시된다.2월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52개 4년제 대학이 추가 모집으로 13,246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2월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정시 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 등이 최종 발표되면 모집 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2024학년도 추가 모집에 관한 추가적인 입시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나 개별 대학 홈페이지
대학진학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02.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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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40개이며, 전체 모집인원은 6,697명으로 전년 대비 93명이 증가했다. 자연계열 논술고사의 대표유형은 수리논술이다. 일부 대학 또는 모집단위에서 수리논술 외 언어논술 또는 과학논술을 시행하며 서울여대의 경우 과학통합논술을 시행한다.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으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서울여대이며 의학계열에서는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이다.한국항공대의 소프트웨어학과, 항공교통물류
논술
이지훈 기자
2024.0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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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교육부 지침에 맞춰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주요 대학의 무전공 학과를 다니다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대학별 공시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인문자연통합 무전공 학과인 글로벌 인재학부에서 2022년 중도탈락한 학생 비율은 총 6.2%로 집계됐다. 이는 연세대 전체 학과의 평균 중도 탈락률(3.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미복학, 유급 등으로 졸업하지 못한 경우를 뜻한다.고려대의 인문자연통합 무전공 학과인 자유전공학부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4.0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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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무전공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대학도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일정 비율 이상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인센티브를 준다는 방침에서 교육부가 한발 물러난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사립대 평균 38억원·국립대 평균 93억원 인센티브두 사업은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포괄적 방식의 일반 재정 지원 사업이다. 사립대와 서울대·인천대 등 국립대 법인을 11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4.0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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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시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정성평가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 성적이 좋으면 좋을수록 평가가 더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좋으면 더 좋다는 것이지 나쁘면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 서류종합 평가 전형을 제외하고 교과내신 성적을 최소한으로 해 지원하는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사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는 학생들은 의례 정시를 준비한다고 하지만 정시만 고려하기에는 수능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노려볼 만한 수시
수시분석
이지훈 기자
2024.0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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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 100∼400명을 대상으로 '열린전공'(무전공)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수들은 학생 쏠림현상과 교육의 어려움을 걱정하고, 학생들은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는 불만을 제기했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대 교수들은 신입생 일부를 열린전공으로 받을 경우 이 학생들이 상경계열, 공학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과로 쏠릴 것을 우려한다.강창우 서울대 인문대 학장은 "1년간 교양수업을 듣고 자기 적성에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4.01.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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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나타났다.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의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343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는 201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최근 5년 새 최고치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 등록 포기자는 2019학년도 1천62명, 2020학년도 1천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천301명 등으로 2021학년도를 제외하고 모두 1천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4.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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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우수자와 지역균형전형 2가지로 선발하고, 이 가운데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에서 7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55명, 지역균형은 374명을 선발한다. ▶가천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 ▶수시 모집 학생부 교과 성적 및 서류ㆍ면접 반영 방법▶학생부교과 - 학생부우수자ㆍ지역균형 전형 분석가천대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그리고 지역균형 전형은 국
백전불태 대학분석
강우진 기자
2024.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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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좇아 수도권 대학들이 앞다퉈 2025학년도부터 '무전공' 선발 신설·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무전공(자유전공)이 10여년 전에도 도입됐다가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된 적이 있어, 그 전철을 밟지 않고 이번에는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무전공은 학생이 1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다양한 과목을 듣다가 2학년 때 자기 적성에 맞춰 진로를 정하는 제도를 뜻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무전공은 '자유전공학부'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학년도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최근에는 교육부가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며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4.0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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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중상위권 35개 대학 중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경쟁률 상승폭이 가장 큰 학과는 연세대 도시공학과로, 4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이전년도보다 12.61대 1 증가한 1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학과는 동일하게 연세대 도시공학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인천대 국어국문학과는 모집인원 8명에 123명이 지원해 이전년도보다 9.88대 1 상승한 15.38대 1, 숙명여대 가족자원경영학과는 10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전년대비 6.
정시·수능
정석진 기자
2024.0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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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그 규모가 학교별로 수백명에 달해, 당장 올 연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입시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은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입학한 뒤 2학년 때 진로를 정하는 '무전공' 또는 '자유젼공' 입학생 선발을 신설 또는 확대할 방침이다.한양대학교는 올해 말 시행할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자유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를 신설하고, 250명을 선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4.0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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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 중상위권 35개 대학 중 경쟁률이 낮은 학과 100개를 모아보았다.예체능 학과를 제외한 경쟁률 분석결과, 경쟁률이 가장 낮은 학과는 모두 군사관련 학과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그 가운데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전공(여)은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동합격이 결정됐다. 2위 역시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전공(남) 또한 1.67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가 1.71대 1,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남)가 1.83대 1순이었다. 하위 4개 학과가 모두 졸업 후 장교로 임관되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4.01.0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