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약학과 51.8:1로 경쟁률 가장 높아
- 입결 최고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1.1등급
최근 3개년 학생부종합전형 약학과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권 대학은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유지한 반면, 중·하위권 대학은 경쟁률 변동 폭이 크게 확대되며 전형별 양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 상위권 대학, 경쟁률 안정세… 소폭 등락에도 지원 수요 탄탄
서울대·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에서도 지원자 기반이 단단하게 고착된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는 지균과 일반전형 모두 3개년 9:1에서 13:1 사이로 비교적 안정적인 경쟁률을 유지했다. 충원 규모가 많지 않아 '최초 합격시 거의 이탈하지 않는 전형'이라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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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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