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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4)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암호해독가로 활약했던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활약상을 그렸다. 막강한 독일군과 싸울 특별한 전략을 세우며 전쟁을 준비했던 영국. 그리고 이 과정에서 튜링은 절대로 해독할 수 없을 거라 여겨졌던 암호를 해독했고, 최초의 컴퓨터이자 암호해독 장치 ‘콜로서스’를 개발하게 된다. 수수께끼를 풀 듯 복잡한 암호를 해독하며 초기 컴퓨터를 만들기까지, 그 치열했던 과정을 들여다보자. -이 기사는 8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9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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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공부가 잘 되는데 의외로 학교나 집에서는 공부가 잘 안되는 학생들이 있다. 다음 사례에 등장하는 현우와 같은 아이다. 그런 학생들은 특히, 요즘같이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공백이 많은 학생들은 더욱이 학원 과외가 없으면 학교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할 줄 모른다. 그들은 왜 스스로 공부할 줄 모를까? 지금부터 찬찬히 읽어보자.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전 5월호 매거진을 참고하자. -이 기사는 6월호 '진로 나침반'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
학습코칭
정형권 소장
2020.09.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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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은 의외로 기초적인 읽기 능력이 부족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진 현 교육과정에서 풍부한 독서는 거의 절대적인 전제조건이다.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고 집을 지어 올려야 하듯이, 독서를 통해 어휘를 늘리고 이해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위에 여러 과목을 공부해 나가야 한다. 기초가 부실해 한번 무너진 집은 좀처럼 다시 세우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이 공부 기초 체력은 어떻게 다지는 것이 좋을까? -이 기사는 8월호 '학습 코칭'에 4p분량으로 실린
학습코칭
정형권 소장
2020.09.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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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세 개의 사과가 있다. 첫 번째는 아담과 이브의 사과이고, 둘째는 뉴턴의 사과이며, 셋째는 세잔의 사과이다. 이 사과들은 인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꾸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서구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 키워드로도 손꼽히기도 한다. 과연 이 사과들은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으며 무엇을 상징할까? -이 기사는 8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나침반 36.5도와 함께라면 가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9.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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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가 오는 9월 16일에 실시된다. 9월 모의평가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9월 모평은 타 모의고사에 비해 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로 수시인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마지막 점검사항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 수능까지 남은 약 2개월여 동안 시간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준이 된다. 졸업생과 함께 치르는 수학 전 범위 시험 고3이 돼 지금까지 치른 4번의 모의고사는 수학과 과학탐구II의 전 범위가 아닌 일부 범위만이었다. 각 과목의 후반 단원
학습코칭
배유진 기자
2020.09.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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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6월 3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를 강행했다. 그리고 보안법이 시행된 바로 다음날부터, 보안법 반대 시위에 나선 시민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안팎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안법 시행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의 모습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사는 8월호 '시사N이슈'에 2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나침반 36.5도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매달 선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9.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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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노트 필기의 목적을 단지 필기를 위한 작성을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그저 예쁘게 깔끔하게 작성하려고만 하기 때문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지 한 시간 내내 수업 내용을 모두 필기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건 시간낭비일 수 있지요. 수학에서 중요한 노트 작성은 문제풀이나 개념정리 등과 같은 학습에 필요한 부분입니다. 문제풀이 노트나 개념정리 노트를 꾸준히 작성해나가다 보면 논리력이 쌓여 논술이나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올바른 수학 노트 활용법에 대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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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는 약 1만여 명의 비정규직 중 일부인 2,143명을 자사 정규직으로 직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역차별이다’, ‘특혜다’, ‘로또 취업이다’라며 반발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살펴보고, 인국공 정규직 직고용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 의견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공정성’과 ‘평등’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이 기사는 8월호 '시사N이슈'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
인문·사회·과학
이아영 기자
2020.09.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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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과 함께 학습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책상의 용도는 오직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조건형성’이라고 해서 만약 책상에서 만화책을 봤다면 그곳은 만화책을 읽는 곳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책상에서는 공부만 하라는 것이죠. 공부에 관계없는 물건은 모두 치워주세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도 마찬가지고요. 학습에 꼭 필요한 노트나 필기도구 등을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공부하는 공간은 소음이 없어야 합니다. 산만한 환경은 이미 집중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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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작가 한윤섭의 여섯 번째 장편 동화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작가 한윤섭이 여섯 번째 장편 동화이자, 10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역사 동화 ‘너의 운명은’으로 돌아왔다.2011년 출간된 역사 동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동학 농민 운동 시대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열두 살 보부상 아이의 여정을 담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전작의 무대인 동학 농민 운동기로부터 16년이 흐른 시대를 무대로, 항일 운동 최전선에 서 있던 의병의 기억을 되살린다. 이 작품의 진정한 묘미는 주인공 아이의
추천도서
한승은 기자
2020.09.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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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차 대유행 교육부, 대학의 대응 조치 잇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집회를 필두로 이제는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를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들도 자꾸 늘어나고 있죠. 이에 교육부는 9월 1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질 높은 원격수업 학습콘텐츠 지원을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09.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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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우수 학생 선발의 중요한 척도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있다. '다양한 배경지식과 비판적 사고력를 갖춘 인재인가' 하는 점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자신의 학생부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함'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도록 해야 한다. SKY대 합격생들의 학생부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언급이 수차례 등장하
인문·사회·과학
이아영 기자
2020.09.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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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2학기에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됐어요. 온라인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지요. 낯선 수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쉽게 말해 ‘혼공 능력’이에요. 혼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학습계획 짜서 계획대로 공부하며, 결과까지 스스로 평가해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해요. 그렇다면 혼공 능력 최고 레벨인 ‘혼공 고수’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온라인 수업 시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8.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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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 9월 모의고사(이하 모평)’ 시험일이다. 9월 모평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의 지원 대학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자 마지막 예비 수능과 다름없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수능처럼 생각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평은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며, EBS 연계율의 경우도 70% 수준이어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어떻게 하면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더욱 효율적으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8.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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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수준에 따라서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보는 교재나 다니는 학원을 그대로 선택해서 공부하면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에게 꼭 맞는 방법을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수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현재 수준은 대강 알고 있을 것이다. 그에 따른 현실적인 목표와 실천적인 계획을 세워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준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첫 번째로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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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는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무기다. 과연 오답노트는 어떻게 만들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잘 만들고 잘 활용하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가? 시간낭비는 아닌가? 지금부터 만들기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닌가?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답 노트를 만들기 귀찮아서 하는 핑계일 뿐이다. 만들고 잘 활용하면 효과가 분명하다. 특히 수학은 더 그러하다. 오답은 정답의 반대말이다. 평소 수학공부를 할 때 잘 틀리거나 정말 몰라서 틀린 문제, 그리고 시험 때 틀린 문제를 모아놓은 것으로, 사소한 실수로 틀린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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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우수 학생 선발의 중요한 척도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있다. '다양한 배경지식과 비판적 사고력를 갖춘 인재인가' 하는 점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자신의 학생부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함'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도록 해야 한다. SKY대 합격생들의 학생부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언급이 수차례 등장하
인문·사회·과학
한승은 기자
2020.08.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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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바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건축'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학은 이전에 공부한 내용이 좀 부실하면 그 다음 부분을 나갈 수가 없어요. 아래계단이 부실하면 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스텝 바이 스텝이 필요하죠. 만약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다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원이 생겼다면 그 단원을 계속 파기보다는 중학교 수학으로 되돌아가서 관련 단원을 훑고 올라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학 잘하는 법] 수학은 '건축'이다! ht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8.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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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필기노트가 학교에서 하는 노트라면 개념노트는 집이나 독서실에서 쓰는 노트다. 개념노트는 하나의 단원을 공부하고 난 후, 즉 문제풀이까지 끝낸 다음 중요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정리하는 용도로 쓴다. 이미 수학은 충분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친구들이 '수학공부=문제풀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풀이는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러므로 개념정리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문제만 풀려고 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설령 문제풀이가 잘 된다고 해도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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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학습코치 역할 길라잡이 책! 도서출판 생각나눔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안내서가 출간됐다.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들의 올바른 학습습관은 기대하는 성적향상뿐만 아니라 고교진학, 대학입시 등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에는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 해줄 수 있는 학습코치로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가 학습습관을 가
추천도서
정형권 기자
2020.08.2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