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시대, 자기주도 학습능력 익혀야 할 중요한 시기
-목표 학습량의 기준 정해 '적당히' 공부하자
-주기적인 반복이 '장기기억' 된다
코로나로 사이버 학습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에 학생들은 매일 “공부 많이 해라~”, “그래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성공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 듣고 또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는 필요한 것이지만 나를 괴롭히는 대상이 되어 자율적으로는 공부를 하지 않게 되죠.
인간은 누구나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하기가 싫어집니다. 이러한 반응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과제도 해야 하고, 진도도 나가야 하고, 학원 숙제도 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학생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입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마냥 피하고만 싶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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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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