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N이 알려주는 '전공적합성 키워주는 추천도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지난해부터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종 평가항목 4개 중에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이 특히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자기소개서의 문항이 달라진 것만 봐도 쉽게 눈치 챌 수 있어요. 

2021학년도까지는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을 자소서 1, 2번에 따로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2022학년도부터 완전히 바뀌었어요. ‘진로와 관련한’ 학습 경험과 교내활동을 자소서 1번에 통합해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없었던 ‘진로와 관련한’이라는 전제가 추가된 거예요. 

이런 변화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쉽게 짐작이 갈 겁니다. 그만큼 전공적합성을 증명할 수 있는 탐구활동이 중요해졌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전공적합성을 증명하는 탐구활동 중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뭘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하지만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생기부 독서활동 기록에 도서명과 저자만 쓰도록 돼 있어요. 세부능력 및 특별사항(세특)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창쳬)란에는 아예 언급도 할 수 없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활동이 덜 중요해졌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예요. 여기에 중대한 비밀 하나가 숨어 있으니까요! 

독서로 전공적합성 증명하는 방법! 

다들 알다시피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정도의 단순한 독서활동은 생기부 어디에도 기재할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보다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했다면, 그 내용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자세히 기록할 수 있어요. 

아래 글상자를 주목해 읽어 주세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제학과에 동시 합격한 학생의 창체 진로활동 생기부 기록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를 붙였을 뿐, 내용은 생기부에 적힌 그대로입니다. 

1. 경제적 관점에서의 플랫폼을 주제로 LPCS활동을 진행함. 
2. 팀장을 맡아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으며, 팀원들에게 플랫폼의 이해를 도우면서 함께 이끌어나가는 모습에서 배려정신이 돋보임. 
3.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함. 
4. 국내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추가적으로 탐구함. 
5. 창업 활동에서 관심분야인 지능정보 서비스에서 착안해 정보화 사회의 격차를 줄여 소득 양극화를 완화시킬 신문 플랫폼을 기획함. 
6. 최종적으로 팀원과 함께 고등학교 정보제공 플랫폼 사이트를 실제 창업함. 
7. LPCS 발표에서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활동을 마무리함. 

이 친구는 진로활동 시간에 ‘플랫폼 제국의 미래’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은 뒤 궁금증이 생겨 추가적으로 탐구활동을 펼쳐갔죠. 독서를 계기로 해서 보다 깊이 있는 탐구활동에 들어간 겁니다. 그 탐구활동이 5~7번에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요. 

책 읽기→추가적 탐구→활동 기획→활동 성료→발표’로 완성되는, ‘독서로부터 시작된 깊이 있는 탐구활동’의 완벽한 사례입니다. 이런 기록을 보고, 어느 대학이 이 학생을 뽑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런데 만약 학생이 책을 읽고 소감문을 써내는 것만으로 독서활동을 끝냈다면 어땠을까요? 생기부 독서활동란에 달랑 책 제목과 지은이 이름만 기록됐을 테고, 창체-진로활동란에는 책 제목의 ‘ㅍ’자 하나도 써넣지 못했을 거예요. 대학도 그 생기부를 보고는 흥미를 잃었을 겁니다. 탁월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까요. 

이 학생처럼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이 부분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의 탁월성을 뽐내고 싶다? 그렇다면 책을 읽으세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희망 전공과 연결해 보고, 관련한 책을 찾아 읽으세요. 위 학생처럼 창체활동 시간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데서 끝내면 안 돼요. 거기서 더 깊이 들어가세요.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이나 더 알고 싶은 것을 붙잡으세요. 위 학생은 책을 통해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배웠어요. 거기서 국내 플랫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이를 탐구활동으로 발전시켰어요.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탐구활동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학종으로 'SKY대'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어요.  

입시N이 알려주는 '전공적합성 키워주는 추천도서' 

*응용물리학과의 ‘전공적합성 키워주는 추천도서’ 예시
*응용물리학과의 ‘전공적합성 키워주는 추천도서’ 예시

내 폰 안의 입시 코디 ‘입시N’ 앱에서는 학생들의 전공적합성을 키워주기 위해 전공 관련 추천도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 기사에서 설명 드린 ‘학과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5번을 클릭하면 독서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과에 따라 10~30권의 도서명이 제공됩니다.  

*학과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1~4번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 각 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1 선택과목[2 세특 창체[3 우수성 키워드] 

입시N의 ‘학과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은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공적합성 높이는 교과·비교과 활동 방법을 1~3번 항목을 통해 제시하고, 4번 ‘내 우수성 증명해주는 생기부 키워드’에서는 생기부에 꼭 들어가야 할 ‘탁월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5번에 해당 학과와 관계 깊은 ‘전공적합성 키워주는 추천도서’가 공개돼 있습니다. 

대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할 때 위 합격생 사례처럼 관련 분야 독서활동이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므로, 5번 리스트를 참고해 책 읽기와 탐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기 바랍니다. 
*입시N의 '학과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콘텐츠 보는 순서 *입시N의 '학과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콘텐츠 보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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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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