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혹에 약하다면 집 아닌 다른 곳에서 공부하라
- 정신적 해이나 불안 관리도 중요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이 의지력은 마치 건전지의 배터리와 같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천천히 소모돼 고갈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할 때 쓰여야 할 의지력이 불필요한 데 낭비되지 않도록 공부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공부환경을 잘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애야 한다. 사람의 의지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을 옆에 두고 하지 않으려고 참는 일조차 의지력을 사용하게 된다.   

만약 이런 것들로부터의 유혹에 약한 편이라면,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공부하자. 집에는 TV, 침대 등 수험생을 유혹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공부하는 장소에는 스마트폰 등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참는다’는 일조차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부의 질을 수직상승 시킬 수 있다.   

또한 물리적인 유혹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해이나 불안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입시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나, 지나친 시험 불안은 공부하는 데 쓰여야 할 의지력을 갉아먹는 최대의 적이 된다.   

매일 매일 수험생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성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가지자. 과도한 걱정이 사라져야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잠을 잘 자는 것도 의지력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낮에 사용한 의지력을 100% 다시 충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방전 상태가 지속되게 된다. 따라서 규칙적인 입면·기상과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를 꼭 지킬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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