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품귀현상을 빚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사람들은 빵을 사기 위해 매일 편의점을 드나들고, 빵 속에 든 스티커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 시즌2 가격은 시즌 1의 가격 대비 133% 인상됐다.

포켓몬빵은 SPC 삼립 기업의 상품이다. 그런데 최근 노동계가 삼립,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의 부당 노동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더불어 제품 불매 등 시민사회의 연대를 촉구하고 있다.  
 
SPC 투쟁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돼왔다. 2007년 입사한 임종린 파리바게뜨 노조지회장이 2017년 사측의 불법파견과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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