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이끄는 기술 대부분은 '놀이'와 비슷해
- 긍정적 피드백이 적극적인 학생 만든다 '5:1 피드백'
네덜란드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인 요한 호위징아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Homo Ludens로 정의했습니다. '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뜻입니다. '놀이하는 인간'은 기존의 이성적 합리주의에서 나온 '생각하는 사람'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나 '만드는 사람'인 '호모 파베르’Homo Faber와는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왜 호모 루덴스가 호모 아카데미쿠스일까요? 놀이하는 인간이 곧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정의에 대한 해답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의 '공부하는 인간(2013)'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하버드생 4명이 각기 다른 공부 문화와 배경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공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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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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