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목고, 일반고와 어떻게 다르지?
- ‘외고·국제고, 일반고 전환’ 체크하자!
- 특목고, 어느 지역에 있을까?

▲[톡톡 매거진] '따끈따끈 진학뉴스'에 실린 콘텐츠 이미지 
▲[톡톡 매거진] '따끈따끈 진학뉴스'에 실린 콘텐츠 이미지 

겨울방학이 끝나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됩니다. 1년간의 첫 중학교 생활을 마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등 다양한 종류의 진학 방향을 고민해 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계획을 짜기도 해요. 오늘은 다른 학교들과 구별되는 특목고의 특징과 함께 한눈에 전국의 특목고 현황을 볼 수 있는 지도까지 만나봅니다. 

특목고, 일반고와 어떻게 다르지? 
고등학교는 설립 취지에 따라 크게 일반계고, 특수 목적고(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로 분류합니다. 일반계고는 중등교육과 기초적인 전문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고교를 말해요. 특목고는 전문 교과를 통해서 특정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학교입니다.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가 해당된답니다. 

과학고와 외고, 국제고는 해당 고교가 소재한 지역에 있는 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예술·체육고 및 마이스터고는 전국 모집으로 선발해요. 성적 반영도 고교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과학고는 내신 반영에서 수학, 과학 교과 성적만 반영해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외고와 국제고는 영어 교과 성적만 반영합니다. 외고의 경우 전문교과와 본인의 전공어를 이수하고, 국제고는 국제 경제와 사회 과제 연구 관련 교과를 이수하죠. 

과학고는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진학 후 심화수학, 고급화학, 정보과학 등 수학·과학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해야 해요. 수학, 과학 분야에 특히 관심이 있고 역량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해야 한답니다. 

‘외고·국제고, 일반고 전환’ 체크하자! 
2022년 기준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인 자사고와 더불어 특목고 중 외국어고·국제고가 일반고로 일괄 전환될 예정인데요. 외고와 국제고가 ‘외국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학생들의 법조계 진학 비율이 높아 설립 목적에 맞지 않게 운영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2022년 기준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영향을 받지 않아 특목고 진학을 원할 경우 기존처럼 준비할 수 있어요. 한편 과학고는 95% 이상이 원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돼 폐지되지 않는답니다. 

특목고, 어느 지역에 있을까? 

* 특수 목적고 현황(2022년 1월 기준)

이 기사는 [톡톡 매거진] '따끈따끈 진학뉴스'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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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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