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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들처럼, 세상을 보다단풍 시즌이면 뉴스에서 알록달록 자연의 색으로 뒤덮인 풍경들을 볼 수 있다. 뉴스뿐 아니라 전국을 돌아다니는 체험 버라이어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거대한 자연풍경을 담은 장면들을 볼 수 있다.마치 새가 되어 하늘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도록 만드는 이런 멋진 풍경은 어떻게 찍을 수 있을까? 이는 헬리캠과 헬리캠을 조작하는 촬영기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헬리캠(Helicoprter Camera)은 사람이 직접 촬영하기 어려운 장소나 풍경을 담기 위해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촬영
미래신직업
이성철 기자
2016.11.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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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은 전기를 공급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직·간접 설비를 운영하고 관리한다. 주로 병원, 빌딩 등의 일반 건물이나 산업용설비업체에 소속되어 일하기 때문에 전기시설관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소속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업무가 다소 다른데, 일반적으로 사업체 및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를 받고 전달하는 수전 및 배전설비, 발전기나 변압기 등의 전기장치를 유지·관리하며, 필요시 보수작업을 수행한다. 새로운 설비를 설치하거나 전기선을 연결하기도 한다.평소에는 주로 수·배전반, 발전기 등의 전기설비 등이 올바로 작동하는
직업탐색
임수진 기자
2016.1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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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회자되는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에게 파장을 주는 듯합니다. 특히, 고난을 딛고 일어나 한계를 넘어서며 우승을 거머쥔 이들의 뒷이야기에는, 조력자인 코치나 감독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데요. 그 뒷이야기에서 항상 얻는 교훈은 바로 훌륭한 코치가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처음에는 선수의 능력에 박수를 보내다가, 나중에는 선수를 최고 수준까지 이끌어준 코치의 탁월한 기술과 마인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아! 저 선수가 우승한 이유가 있었네!"라고 감탄사를 터뜨리기도 하죠.자녀가 잘 되기
인문·사회·과학
송민성 모티베이터
2016.1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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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년 ‘서울형혁신학교’로 재공모지정 학교 4곳을 포함해 초 29교, 중 2교, 고 1교 총 32개교를 새로이 지정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이번에 지정된 32곳을 포함해 초 109교, 중 33교, 고 12교 등 모두 154교에서 ‘서울형혁신학교’가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혁신학교 지정을 희망한 학교 중 혁신학교 운영의지, 혁신학교 운영역량, 학교교육여건 등을 중심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32곳을 지정했다. 이 중 초 3교, 중 1교 등 4곳은 오는 2월에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16.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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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임대천(23) 학생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수직 도선을 이용하여 편파와 입사각에 둔감하게 한 메타물질 흡수체(Angle-and Polarization-Insensitive Metamaterial Absorber using Via Array)”이다.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빛의 파장보다 매우 작은 크기로 만든 금속이나 유
대학 뉴스
임수진 기자
2016.1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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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학장 진대호)은 지난 11월 28일 일본 도시샤대학 사회학부 교육문화학과 방문단을 맞아 교내에서 학술·문화교류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도시샤대학 사회학부는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과 2016년 10월에 MOU를 맺었고, 이번에 교류 시작 첫 프로그램으로 도시샤대학 학생들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했다.나카가와 요시하루 교수를 비롯해 3명의 교수와 학부 및 석․박사 과정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도시샤대학 방문단은 동국대 사범교육대학 학생들과 주제토론 프로그램에서 ‘대학의 교육문화’란 주제를
대학 뉴스
박지향 기자
2016.1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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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와 11월 29일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장학금 기부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신대철 총장과 채기웅 입학처장, 정동철 비서실장, 양진욱 기획부처장, 박지영 교수 등 호서대 관계자와 박헌준 회장, 박용덕 대표 등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과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향후 호서대와 프리드라이프는 첨단 헬스 케어 기기 제작과 선진 가정의례문
대학 뉴스
김승원 기자
2016.11.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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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학생들의 인문학 전공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9일 오후 교내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40여개 국내 최고 인문학 관련 산학협력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2016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기덕 문과대학장 등 교내 관계자와 40여개의 기업·기관 관계자,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AR/VR 분야 최고 기업인 디스트릭트 홀딩스 이성호 대표,
대학 뉴스
강신정 기자
2016.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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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1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대학 시상식에서 창업 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은 청년인재 육성의 측면에서 차별화된 실천적 노력을 추구하는 모범 대학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해외진출·진로지도·취업지원·창업지원 총 4개 영역에서 7개 대학이 선정됐다.한양대는 기업가정신 함양 등을 위한 교과·비교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경진대회 등 재학생 실전
대학 뉴스
이현호 기자
2016.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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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정시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을 보는 학생으로 나뉜다.참고로 부산대, 충남대 등 일부 국립대의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수능 최저가 있지만 대다수 대학은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두지 않으며, 특히 서울권 대학 가운데에서는 한양대, 건국대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를 없앴다.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수시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한 경우 재수를 통해서 지원하는 학생 비율이 50% 이상이나 되는 학교도 있지만, 일반고는 대략 수시로 60
정시·수능
김재명 기자
2016.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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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을 통한 공간위치 추적기술의 발달과 함께 지리정보, 기후풍토, 생산물, 사회경제지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공간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분석함으로써 사회경제활동에 활용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을 만들고 운영에 필요한 관련 기술자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자료를 설계, 유지, 수정 또는 사용해 과학자, 기술자 및 관련 전문가들을 지원한다. 고급 공간분석, 데이터 조작, 또는 지도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지리공간 데
미래신직업
임수진 기자
2016.11.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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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는 자연계열 과탐II 접수 인원이 전년대비 1만 881명 감소했다. 과탐II 과목 선택자 감소로 인해 과탐II 과목을 지정하고 있는 서울대 자연계열을 고려한 수험생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과탐I 과목의 접수 인원 증가를 통해 고득점을 통한 의대 지원자 증가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작년에 비해 의대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의대 정시 모집 인원은 1,048명으로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하면서,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7학년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6.11.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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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잘 풀리지 않거나,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따라야 하는 등 생각만큼 일이 잘 안 될 때,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왜 하고 있는지 회의적인 생각과 함께 자괴감을 느낀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이런 자괴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자괴감을 느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93.3%가 ‘있다’라고 응답했다.직장생활을 하며 자괴감을 느낀 순간으로는 ‘열심히 일하고도 욕먹을 때’를 55%(복수응답),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불합리한 일도 어
진로이슈
이민희 기자
2016.1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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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는 11월 25일 한국바이오플랜트(주)(회장 박덕만)와 교육·연구·취업 등에 관한 물적·인적 인프라 등의 교류 및 정보교환과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양 기관이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정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친환경 연료전지 및 지열, 바이오, 폐기물, 태양광, 해양에너지 분야 등
대학 뉴스
강신정 기자
2016.11.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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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1월 2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가 한양 스타트업의 성과 및 비전 공유, 캠퍼스 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공개 특강 ▲캠퍼스 리크루팅 ▲혁신제품 전시회 ▲창업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됐다.예비 창업자, 재학생, 창업전문가 등 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8기 수료식과 '2
대학 뉴스
임수진 기자
2016.1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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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학생들이 11월 28일 아산시 소재 배방읍, 모종동, 온천동 도로 한복판에서 게릴라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교통안전문화를 주제로 배려와 양보에 인색한 운전문화와 보행안전 의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로의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호서대 학생처, 아산시 안전정책팀과 아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전개했다.호서대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17학생총선거에서 당선된 강세민(건축공학과 3학년) 신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들이 주축이 됐다.이번
대학 뉴스
박지향 기자
2016.1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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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오는 11월 30일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본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대학, 공연영상학부 등 예술 분야의 다양한 학과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클래식 음악회와 인문학 콘서트 ‘시인 윤동주’, 지역민을 위한 춤 나눔 행사로 펼쳐지는 무용 공연 ‘춤, 마음의 울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전개될 예정이다.한편, 수원대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또한 대학
대학 뉴스
문영훈 기자
2016.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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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평택대(당시 조기흥 명예총장)와 미 8군사령부 간 ‘Head-Start Program MOU’를 체결하고, 2006년부터 주한미군 교육을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이했다.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이를 기념하고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11월 29일 평택대에서 주한미군연구센터와 남북한통일문제연구소 주관으로 ‘헤드스타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부 10주년 기념식은 이필재 총장의 환영사, 토마스 밴달 미8군사령부 사령관, 공재광 평택시장, 서형석 국방부 국방교육정책관의 축사 등으로 시작하며 경기도, 평택
대학 뉴스
강신정 기자
2016.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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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식민지 근대화론' 등을 주장하는 뉴라이트 학자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11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이 공개됐다. 집필에 참여한 사람은 총 31명에 불과해 당초 알려졌던 46명보다 15명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필진은 학자 24명과 현장교사 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에 31명이, 고등학교 한국사 집필에 27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필진 면면을 살펴보면 현직에 있는 학자가 아닌 고령의 명예교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집필진 가운데 뉴라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16.1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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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선배의 취업&직업 이야기 - 국제 의료코디네이터서정현, 러시아어문학 전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 러시아코디네이터안녕하세요? 국제 의료코디네이터 서정현입니다.저는 대학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선택할 당시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영어를 좋아해서 영문학을 진학할 생각이었는데 글로벌한 시대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은 기본이고 영어만 할 줄 아는 것은 희소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당시에는 러시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러시아에 대해 알아보고 싶고 러시아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직업탐색
정승주 기자
2016.11.2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