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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 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 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생기부 기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은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3'에 실린 명문대 학종 합격생들의 실제 생기부 기록입니다.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읽다 보면 어떤 활동이 학생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기록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종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2.07.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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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에 탈락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논술 100% 선발 전형이 아님에도 교과 반영비율을 무시한 경우, 본인의 역량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대학에 지원한 경우,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그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술전형을 지원할 때는 논술 및 교과 반영비율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어디까지 지원 가능한 수준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학별 논술 · 교과 반영 비율 건
논술
박지향 기자
2022.07.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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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종 선발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을 짚어보자. 서울 및 경인 지역의 중위권 대학 가운데 기독교 관련 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경희대 국제캠은 전년도까지 네오르네상스전형에 적용했던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서울여대는 바롬인재전형을 바롬인재서류로, 플러스인재전형을 바롬인재면접으로 전형명을 변경했다. 전형방법도 달라졌다. 바롬인재서류는 단계별 전형에서 서류평가 100%로 바뀌었고, 바롬인재면접과 SW융합인재전형은 1단계 4배수 선발에서 5배수 선발로, 2단계 면접이 40에서 50으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7.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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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입시정보 앱서비스 '입시N'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계열의 최신 대학별 취업률과 대학별 등급컷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늘부터 [2021 학과별 대학 취업률 순위 및 2022 교과 등급컷]을 연재한다. 같은 이름의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취업률과 등급컷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으려면, 자신의 성적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 중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 어디인지를 고려해 지원전략을 짜는 것 좋다. 학생 독자들이 입시N의 이번 취업률 연재 기사를 대입 지원 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편
취업률
박지향 기자
2022.07.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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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종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항목이 축소되고 선택과목 도입으로 전공적합성 평가가 전에 비해 강화되고 있다. 팬데믹으로 2년이 넘게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했던 점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더욱 돋보이는 계기가 됐다.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정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자연계열 지향 수험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파란이 일었으며, 인서울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 학생부 평가를 도입한 대학이 크게 늘었다.이로 인해 수시, 그 중에서도 학종 대비의 필요성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인문계열 적성을 가진 재학생들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2.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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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신판! ‘126개 대학 수시·정시 등급컷’ 책자 증정! 입시 매거진 '나침반36.5' 7월호 특별판 사전예약이 오늘 마감된다. 7월호 특별판에는 최근 발표된 126개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정시 등급컷 이 별책부록으로 제공된다.사전예약자께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성적 관리가 가능한 ‘스터디 워크북’(정가 15,000원)을 무료 증정한다. 등급컷을 제공하는 나침반 7월호 특별판은 매년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다. 6월 30일까지 예약을 실시하며, 임시 특가로 19,800원에 판매한다. 신규로 1년 정기구독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2.06.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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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이 약해도, 모평 성적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도, 학교생활만 열심히 잘하면 누구나 대입 역전이 가능하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그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학종 평가에 숨은 비밀과 학종 역전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3'이 그 주인공이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3'이 6월 29일(수) 3탄 출간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남은 사전예약 기간은 오늘 단 하루다. 학종 해법의 종결판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3'을 저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2.06.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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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신판! ‘126개 대학 수시·정시 등급컷’ 책자 증정! 고3 수험생들이 현재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내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이 어디까지일까 하는 것일 테다. 1~2학년 학생들 역시 지금 성적이 어느 정도 합격선에 있는가를 안다면 더 높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이들을 위해 ‘나침반’ 매거진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7월호 별책부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26곳의 ‘2022학년도 수시·정시 등급컷’ 최신판을 증정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성적 관리가 가능한 ‘스터디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2.06.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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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 전형은 20.86대 1의 한양대 에리카 일반전형이었다.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은 16.98대 1, 단국대(죽전) 16.03대 1, 서울여대 서류전형 15.57대 1, 덕성여대 서류형 15.08대 1, 경희대 국제캠 13.4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관련 전형 및 SW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연세대(미래)의 활동우수자전형으로 3.83대 1이었다. 다음으로 국민대 서류전형 4.95대 1, 한국항공대 미래인재 5.88대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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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종 선발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을 짚어보자.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고려대는 계열적합형에서 1단계 4배수 선발을 5배수로 확대하고, 2단계 면접 비중 역시 30%에서 40%로 확대했다. 또한 특기자전형과 별도로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을 신설하고 4합7, 한3의 수능 최저를 적용해 5명을 선발한다. 동국대는 DoDream전형에서 1단계 3배수 선발을 4배수로 늘리고, 일부 모집단위는 2.5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했다. 고른기회통합전형의 경우는 3배수를 5배수로 늘렸다. 서울대는 수능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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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건국대로, 790명 모집에 1만5,019명이 지원해 19.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고려대 학업우수형이 18.64대 1, 숙명여대 면접형은 18.42대 1, 중앙대 서울이 17.85대 1, 성균관대 계열모집형은 17.61대 1,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17.03대 1 순이다. 2023학년도 모집인원을 살펴보자. 동국대는 전년도보다 39명을 증원해 소프트웨어전형 포함 57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서류형을 신설해 80명을, 면접형에서 365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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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상위 10위권 대학은 일반적으로 내신 1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에 따라 3등급대까지도 합격이 가능하고, 드물지만 4등급대 학생의 합격 소식도 들린다. 정량평가를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 정시전형과 달리 학종은 정성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학종은 역전을 꿈꾸는 다양한 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202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대학의 수능 정시 40% 이상 선발’이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종 선발인원이 줄고 그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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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상경력은 매학기 1개만 선정해 대학에 제공하도록 돼 있다. 같은 수시나 정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수상 내용을 바꿀 수는 없다. 단, 수시 후 정시에서는 수상경력을 변경해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학에 제공할 수 있는 수상 개수가 재학생은 최대 5개, N수생은 최대 6개가 된다. 수가 적은 만큼 가능한 한 자신의 전공적합성, 학업역량을 보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상실적은 학생부 기록 수준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 만약 학생부에 전공과 관련한 활동과 내용이 충분히 드러나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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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어떤 대가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발적인 의도에서 개인이나 단체 차원에서 다른 사람을 돕거나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활동이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및 사회에 대한 이해를 해나갈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봉사활동을 반영하는 대학 가운데 서강대는 1년에 20시간 이상을 봉사점수 만점으로 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1년 20시간 이상이면 웬만한 대학에서는 문제가 없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활동이 지속되면서 봉사활동이 여의치 않게 되자 봉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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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결은 예상 외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 지표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지만, 미인정 결석이나 지각이 많은 학생들도 일부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출결은 학종 탈락의 원인이 된다. 학업의 기본은 성실함인데, 미인정 결석이나 지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이 불성실함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잦은 미인정 결석으로 인해 학종에서 탈락한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2학년 1학기 때까지 학교생활을 불성실하게 했다. 미인정 결석이 4회나 됐다. 그러다 마음을 잡고 열심히 공부해 3학년 1학기 때는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6.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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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박종학)는 5월26일(목)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실시한 상반기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워크숍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실시됐다고 밝혔다.그간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해 오다 3년만에 처음으로 가진 이번 중, 고 연계 대면 워크숍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재직중인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모처럼 한데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과 정혜경 교장, 이덕한 장학관의 축사와 중·고 연계 방안 및 권역별 협력사업에 관
학교·교육청·교육 뉴스
박지향 기자
2022.05.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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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숨은 비밀을 밝힌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1, 2'의 후속편으로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출간을 확정했다. 1, 2편에서는 명쾌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던 학종 평가 매커니즘을 ‘키워드’와 ‘활동표현’으로 재구성해 이해하기 쉽게 분석하고, 이를 교과·비교과 활동 실사례와 연결하는 노하우를 실제 학생부 기록을 통해 상세히 알려주었다. 이에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학종 분석서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학종 관련 강연이나 상담 시 전문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2.05.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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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은 학생의 학습, 행동 및 인성 등 학교생활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변화와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기재하는 항목이다. 행동발달상황을 포함한 각 항목에 기록된 자료를 종합해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학급 담임선생님이 입력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교사추천서가 폐지됨에 따라 행특 기록이 일종의 추천서로 활용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교사추천서 역할 하는 ‘행특’ 행특은 이름 그대로 학생의 학교생활을 통해 나타난 행동의 특성을 기록하는 항목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5.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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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전·세종·충남(DSC) 지역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첨단 제조 인프라, 세종의 자율주행 국가 실증단지를 연계한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그 중에서도 ‘DSC 공유대학’이 주목되는 이유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대형 국책 사업이다. 3개 지자체와 대전·세종·충남 소재 24개 대학, 현대자 동차 등 81개 기업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3개 혁신기관이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취· 창업-지역정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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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즉 창체는 세특과 함께 학생부 주요 항목으로 꼽힌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이 여기에 속한다. 창체활동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교에서는 창체와 관련 교과를 연계하거나 통합해 운영하기도 한다. 교과 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능을 창체활동으로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체와 교과를 연계하는 것 외에 창체와 창체를 연계하기도 한다. 연계활동을 할 때는 가능한 한 희망 전공 또는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연계활동을 수행한 뒤에는 활동 소감문을 쓰고 이를 발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2.05.2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