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Ⅰ: 항상 앞자리에 앉아 학습활동에 참여하며 모둠 활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하는데 리더로서 역할을 잘 수행함. 학업 성취도에서 평가 전 영역에서 최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특히 수행평가에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잘써 과제 수행능력에 높은 능력을 나타냄.   

우리 주변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요소를 찾은 후 해결책을 쓰고 발표해보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Don’t pour the used cooking oil into the sewage.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발표함.   

개요 작성에서 글쓰기까지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일관성있게 주장하고 해결책을제시함. 수행평가 글쓰기 과정에서 문법적인 오류가 전혀 없이 단순하고 명확한 문장들을 썼고 단어나 숙어적인 표현들도 수준 높은 것들을 사용함. 단락 간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적절한 연결사를 구사하여 좋은 글을 완성함.  

3학년 영어 독해와 작문: ‘올바른 데이터 분석은 무엇인가?’라는 탐구 질문을 설정 후 관련 영어지문을 탐색함. 고급 문해력을 바탕으로 ‘가치중립성’을 다룬 영어지문과 ‘통계 활용의 시작’에 관한 두 영어 지문을 답안지와 거의 근사할 정도로 명확하게 해석함.   

‘가치 편향성’과 ‘통계적 상관관계’의 개념을 영어로 정리했으며, 본문 분석을 바탕으로 정해진 결과에 맞추고자 왜곡하는 것이 아닌 ‘통계 정보를 근거로 타당성을 평가함으로써 일반성을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영작함.   

‘화학물질 코르티솔의 진화’에 관한 핵심 키워드를 영영사전으로 찾아봤으며, 지문 외의 실용 예문들을 접해보며 전공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에 대한 영어식 사고를 확장함.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생명과학 교과시간에 배운 ‘당질코르티코이드’가 같은 성분임을 인지하고 부신에서 발생한, 코르티솔의 과다분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 만성피로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PTSD 등의 용어를 영어로 찾아 여백에 정리하는 등 자기주도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탐구함.

2학년 (1학기) 영어: 유쾌함이 교실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매우 ‘중요한’ 학생이었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꼭 확인하고 넘어감. ‘항상 웃고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직업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자신있게 영어를 구사하여 설명함. ‘미래의 대중교통수단, 트램’에 관한 기사를 읽고, ‘대중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걱정하는 영어 에세이를 작성함. ‘버려진 쓰레기 활용한 어린이 놀이터 제작’ 프로젝트에 구체적인 제작방법을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이해하기 쉬운 영어로 표현함으로써 듣는 이의 공감도를 높임.

3학년 심화 영어 독해Ⅰ: 수업에 참여하여 수업집중력을 높이고 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학생임.

수업시간에 연구 제안서와 관련된 글을 읽고 학습한 후 ‘에너지 절약 시스템과 내부 카메라 냉장고의 구현’에 관한 연구 제안서를 작성함. 한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냉장고의 낮은 효율성’ 등은 환경오염이 심해질수록 더욱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 연구의 필요성이 커져 주제를 선택함. 

연구방법으로는 나무로 냉장고를 제작하고 내부에 카메라와 전구를 설치한 후 카메라와 스마트 앱을 연결하는 것을 언급함. 초현실주의 관한 글을 읽고 데페이즈망의 개념을 학습한 후, 보도블럭 위의 개구리 그림을 그려 풀을 밟지 말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글을 작성함.   

인간의 고유한 특징으로 감정, 타인의 인정, 언어 등으로 정의하고 이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고 잼보드에 공유함. 딥페이크 관련 지문을 학습하고 난 후, CNN 영상 ‘현실을 가짜로 인식한다면?’을 보고 요약문을 작성함. 또한 딥페이크는 가짜뉴스와 범죄 등에 사용되고 있으므로 딥페이크 기술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10문장으로 작성함.

1학년 (1학기) 영어: 영어문단구조(Hook, Topic Sentence, Supporting Sentence, Concluding sentence)에 대한 기본 원리와 타인을 설득하는 글의 중요성을 학습한 후, ‘Why I Want to Go to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이라는 제목으로 기계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영어 글을 작성함.   

세부적 내용으로 어릴 때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람들이 보다 행복해지는 기계를 만들고 싶은 욕구도 많고, 그 학문의 효용성이 특히 크다고 여기는 점 등을 언급함. 영어작문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독후감도 영어로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2학년 영어Ⅱ: 수업에 집중도와 적극성이 매우 높고 수업태도가 돋보임. 교과서 ‘How the IoT is changing our Future’라는 단원을 학습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에 주목하고 이를 심화 학습하여 “What is IoT’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작성함.   

에세이에서 혼자 사는 할머니가 아침을 잘 챙겨 드시지 않는 점에 착안해 아침에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그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식단을 준비해주는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을 구상함. 4차산업혁명시대의 다른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빅데이터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함.   

외부지문 중 ‘The Problem of Internet Utterance’를 읽고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으로 정보유출과 보안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암호통신과 블록체인을 제시함.   

평소 즐겨보던 Ted 강연 중 케네스 쿠기어의 ‘Big data is better data’를 보고 빅데이터가 만드는 기술과 세상에 대해 심화학습하고 개인화된 현대 사회 구성원마다 맞춤형 정보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능성을 장점으로 언급함. 또한 이제는 물질적인 기술이나 제품에 눈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정보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의견을 개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