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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필기노트가 학교에서 하는 노트라면 개념노트는 집이나 독서실에서 쓰는 노트다. 개념노트는 하나의 단원을 공부하고 난 후, 즉 문제풀이까지 끝낸 다음 중요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정리하는 용도로 쓴다. 이미 수학은 충분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친구들이 '수학공부=문제풀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풀이는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러므로 개념정리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문제만 풀려고 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설령 문제풀이가 잘 된다고 해도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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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학습코치 역할 길라잡이 책! 도서출판 생각나눔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안내서가 출간됐다.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들의 올바른 학습습관은 기대하는 성적향상뿐만 아니라 고교진학, 대학입시 등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에는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 해줄 수 있는 학습코치로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가 학습습관을 가
추천도서
정형권 기자
2020.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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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에서 한국을 손가락으로 콕 찝은 다음 정확히 반 바퀴를 돌리면 어떤 나라가 나올까요? 바로, 거대한 이구아수 폭포가 흐르고, 정열적인 춤 ‘탱고’의 원산이자, 살아있는 축구 전설 마라도나와 메시를 배출한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입니다. 한국과 정확히 12시간 차이나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정열과 낭만이 가득한 아르헨티나로 지금 떠나볼까요? 톡톡 투어 출발~! 아르헨티나 공화국 (the Argentine Republic)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화폐 단위: 페소(1ARS=17원 정도)시차: 한국과 12시간 차이기후: 북부-아열
인문·사회·과학
김은빈 기자
2020.08.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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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모든 오프라인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기피 대상이 되면서 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던 우리의 일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회사들은 근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서둘러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를 도입했고,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거듭 개학 일정을 미뤘던 교육 일선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적극 활용하기에 이르렀다.코로나 시대에 화상 모임과 강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그와 함께 급부상한 것이 4억 명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절대강자, 바로 ‘줌(Zoom)’이다. 줌
추천도서
이아영 기자
2020.08.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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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시대,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21C 시작은 지금부터다”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늘고 있다. 기술, 문화, 사회적 환경들이 특이점에 도달했고 이를 활용해 인류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이다.기업도 이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AI 채용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언택트 채용과 연결해 채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 300여 개의 기업이 AI 면접(역량검사)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며, AI 자소서분석기를 도입한 기업도 100여 개 기업에 이른다.최근
추천도서
정형권 기자
2020.08.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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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노트를 따로 만들어라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 노트를 걷어서 검사해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필기를 만날 수 있다. 잘 정리된 노트가 있는가 하면 한 학기 내용을 단 3장의 필기로 마무리한 학생도 볼 수 있다. 후자는 노트를 이용해 공부하기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수학공부를 하는 유형으로, 대부분 그 결과가 좋지 않다. 수업필기노트는 학교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부분을 복습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노트에는 수업시간에 이뤄진 모든 내용, 칠판 필기, 수업내용 등을 옮겨 적는다. 수업 도중에는 필기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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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대충 이해해서는 절대 수학을 잘할수가 없죠. 무작정 문제를 풀기 이전에 개념 정리를 잘 해야 수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수학공식 하나를 외우더라도 경우의 수까지 고려하며 세부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바로 적용하는 과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수학은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탄탄한 기본실력을 찾기 위해 수학에 대한 '증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풀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8.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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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오직 공부만을 위한 장소로 사용한다 공부를 하는 장소는 오직 공부만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만약에 책상에 앉았을 때 졸거나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나중에는 똑같은 행동이 저절로 일어날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조건형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부터가 공부 환경 만들기의 시작이다. 시선을 빼앗는 물건이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 되므로 직접적으로 공부에 관계없는 물건은 책상에서 손을 뻗었을 때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인 학습도구를 잘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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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사이에서 롱패딩의 뒤를 이을 새로운 교복이 탄생했다. 바로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옷이다. 파타고니아 의류는 학생들 사이에서 없어선 안 될 ‘인싸템’으로 통한다.그러나 이 인기 브랜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린다는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에 이런 광고를 내보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그들은 왜 이런 광고를 내보낸 걸까?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 미국에서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의 다음날,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인문·사회·과학
김은빈 기자
2020.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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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6,500만 년 전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경계에서 공룡은 사라졌다. 약 1억 5천만 년 간 지구의 포식자 자리를 지켜오던 공룡이 어떻게 전부 사라지게 됐는지 그 원인은 인류에게 풀지 못한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공룡이 사라진 그날, 과연 지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이 기사는 7월호 'Sci&Tech'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인문·사회·과학
김은빈 기자
2020.08.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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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과학 같은 일부 과목은 각 단원 간의 연결성이 적어서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현재 배우는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면 해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수학공부는 건물을 짓는 것과 같아서 순서를 바꿔 공부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도 수학의 각 대단원이나 소단원의 '계단식'체계 때문이다. 건물을 지을 때 한 부분이 부실하면 그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없듯이, 어느 한 순간 수학에 소홀하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그와 관련된 여러 단원의 공부가 콱 막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학을 제대로 순서를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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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중에 성적이 좋지 않거나, 특정한 과목에 취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머릿속에서부터 이미 공부해야 할 과목들에 대해 '지겹다', '하기 싫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그것은 마치 학습 의지를 꺾는 호르몬처럼 뇌를 지배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이 머릿속에 안 들어오고, 성적이 뒤쳐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멀리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죠. 만일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그 동안의 나의 뇌를 지배해온 고정관념이나 습관들을 새롭게 세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해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0.08.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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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중학교 1, 2학년은 시험을 치지 않아도 된다. 중3과 고등학생은 최소한의 평가만 실시한다. 창의적 체험활동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활동만 원격으로 실시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을 8월 6일 발표했다. 거리두기 1·2단계 | 수행과 지필 중 하나만 실시, 학생부 정성평가 기재 먼저, 교사와 학생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생부 기재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평가와 기록을 최대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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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그렸는지 이해하기 힘든 그림이 있다. 도형과 직선, 곡선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이 그림은 어떻게 보면 어린아이가 마구 휘갈긴 낙서 같기도 하다. 한눈에 이해되지 않는 ‘추상미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와 ‘피트 몬드리안’은 세상을 조형적인 요소들로 나타내려는 추상미술의 선구자였다. 교과서에도 이들의 작품이 빈번히 등장할 만큼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며 추상미술의 세계를 들여다 보자. -이 기사는 7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8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8.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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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시험을 대비해 공부를 하는데, 이때는 성적을 올리는 게 목적이므로 급한 마음에 기억력만을 이용해 공식을 외우고, 심지어는 문제와 정답까지 통으로 외우는 학생들도 있다.게다가 이런 방법으로 한두 번 좋은 결과를 얻으면, 이 공부방법이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물론 모든 문제를 사고력으로 풀 수는 없다. 그러나 반대로 모든 문제가 기계적으로 풀리는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아니라는 것이다. "열심히 수학 문제를 푸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개념도 알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요" 이렇게 호소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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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이렇게 활용하자! 1. 수시 면접 대비 배경지식을 쌓아요 2. 사회 시간 토론수업, 보고서 쓰기에 활용해요 3. 사회를 보는 시야를 넓혀요 4.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요 5. 독서역량을 키워요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세상이 결코 팬데믹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바이러스가 세계대전 그 이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 시대, 이처럼 혹독한 시대의 대전환기 앞에 선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자신의 삶을 스스
인문·사회·과학
오귀환 편집위원
2020.08.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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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과 발명이 꼭 위대한 계획 아래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만유인력을 발견하게 해준 ‘뉴턴의 사과’처럼 생활 속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경험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특히 과학자들의 인생을 관통한 중대한 사건 중에는 10대 시절의 경험이 많다. 과학자를 꿈꾸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을 대개 10대에 만나며, 10대에 이미 위대한 발견과 발명을 하기도 한다. 모두 10대의 넘쳐나는 호기심 덕분이다. -이 기사는 7월호 'Sci&Tech'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인문·사회·과학
박지향 기자
2020.08.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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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수학을 잘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된다고 누누이 말씀드려왔습니다. 그동안 국어 과목 등급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국어 책읽기 등에 대해서 여러차례 방송을 했습니다만, 수학 과목에 대한 솔루션은 전문가를 초빙해 방송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하게 하는 방법을 전달해 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대진대 이금수 입학사정관 실장님이 수학에 조예가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EBS수학 강사로도 명성이 자자했던 이금수 선생님과 함께 수학 잘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념 꿰뚫는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8.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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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이렇게 활용해요! 1. 수시 면접 대비 배경지식을 쌓아요 2. 사회 시간 토론수업, 보고서 쓰기에 활용해요 3. 사회를 보는 시야를 넓혀요 4.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요 5. 독서역량을 키워요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세상이 결코 팬데믹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바이러스가 세계대전 그 이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 시대, 이처럼 혹독한 시대의 대전환기 앞에 선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자신의 삶을 스스
인문·사회·과학
오귀환 편집위원
2020.08.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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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하려면 개념과 원리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 이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말이 진리다. 단지 개념과 원리 위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껏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개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개념을 머릿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를 먼저 살펴보자. 첫째, 공부하고자 하는 단원 시작 부분의 정의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학은 정의에서 출발하고 이 정의에 따라서 성질이 도출된다. 정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정의를 내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수학강사)
2020.08.0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