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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로 재확인한 한국의 저력 지난 2021년은 전 세계의 글로벌 자본시장이 한국을 주목한 해다.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한 데 이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등이 데카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투자 규모 역시 급증했다. 2022년 1월 5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에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석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세계 경제계가 K스타트업의 ‘초고속 압축 성장’을 눈여겨보는 지금, 그 비결과 성장 가능성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22.02.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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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동자들이 받는 월평균 임금이 법정 최저임금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격적이게도 장애인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 10명 중 7명은 월평균 임금이 5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생계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법 제7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 규정’에 따르면, ‘장애인 노동자의 노동력과 능률 등이 70% 이하로 평가될 경우 최저임금 적용 제외’를 승인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최근 3년간 최저임금 적용 제외 장애인 현황’을 보면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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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상업용 ‘CO₂ 세탁기’ 개발에 나섰다. 물을 쓰지 않아 ‘무수(無水) 세탁기’ 로도 불리는 이 CO₂ 세탁기는 내부에서 기체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냉각·압축해 액체 상태로 만들어 이를 물 대신 사용한다. CO₂ 세탁기는 물과 기름을 활용하는 기존 상업용 세탁기나 기름을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과 달리 폐수와 배기가스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방식의 세탁기다. CO₂ 세탁기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대표 격인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이유는 ‘이산화탄소 재활용’에 있다.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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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은 이미 하나의 ‘신냉전’이 됐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국의 처지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한국은 고래 등 사이 새우’라는 말로 폄훼하고 있다. 그러나 21세기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20세기 초 열강들의 이권 다툼에 흔들리던 나약한 나라가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우리가 연루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주체적인 선택의 권한을 쥔 국가로 외교적 위치를 재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자. 강요받는 선택 아닌 ‘자주적 선택’의 시대 최
인문·사회·과학
이지훈 기자
2022.02.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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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10개 노선 250여 대가 새롭게 현금 승차 폐지 대상에 합류해 현금 승차 폐지 대상인 서울 시내버스는 총 18개 노선·418대가 됐다. 서울시가 현금 승차를 폐지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현금 이용 승객 비율이 감소해 1% 미만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은 시범 사업이 끝나는 6월까지 경과를 확인한 뒤 전면 시행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이어 인천시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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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폭등하자, 이들 자산을 갖지 못한 20~30대 청년층의 디지털코인 투자 광풍이 국내에 몰아쳤다. 정부는 향후 투자자 피해를 우려해 디지털 코인 규제 조치를 내놓았다. 이를 두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찬반격돌 1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다 ‘가상화폐’에서 ‘가상자산’으로 명칭 변화한 이유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는 현실이 아닌 가상에서 존재하는 암호화된 자산이다. 일반적으로 ‘가상화폐’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 가
인문·사회·과학
박지향,김세훈 기자
2022.0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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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서 대규모의 해저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이번 폭발은 21세기 일어난 분화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이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통가 인구 10만 명의 80%인 8만 명가량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폭발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미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수년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해저 화산 분화는 8분간 이어졌고, 화산재와 가스 등의 화산 물질이 상공 약 39㎞까지 상승해 통가 전체를 뒤덮어 위성사진에도 포착됐다. 폭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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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준점’의 영향을 받는다 [서유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숭이 손오공은 사람의 지식과 힘을 상징한다. 자만심이 강했던 손오공이 부처님과 내기를 한다. 신통력으로 땅 끝까지 가보겠다는 것이었다. 손오공은 근두운에 올라타 대륙을 뛰어넘어 오봉(五峰)의 산까지 날아가 자신이 이겼다고 확신했으나 부처님 손바닥에 머물러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손오공은 겸양을 배운다. 사람의 능력은 손오공과 같다. ‘제아무리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말처럼 문제 해결 능력에 한계가 있다. 행동경제학이 이 사실을 그냥 지나칠 리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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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민주적’이라는 말은 긍정적으로, ‘비민주적’이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사용되곤 한다. 민주주의는 정말 완벽한가? 아무 문제도, 아무 흠도 없이 좋기만 한 것일까?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과 인도의 총리였던 자와할랄 네루가 민주주의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정말이지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부 형태다. 그동안 채택되었던 다른 모든 정부 형태를 제외한다면. - 처칠 민주주의는 좋은 제도다. 다른 제도들은 더 나쁘기 때문이다. - 네루 처칠과 네루에 따르면 민주주의는 단점이 많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모두 그때까지 존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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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을 꾼다. 꿈속은 현실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현실과 또 다른 세상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 아무리 기쁘고, 즐겁고, 슬프고, 화나는 꿈을 꾸었더라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꿈에서 보았던 모든 것은 대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그런데 최근 ‘꿈을 꾸는 사람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잡힐듯 잡히지 않았던 꿈을 어떻게 현실로 끄집어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 꿈 연구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던 성과는 무엇일까? 꿈과 현실을 잇는 열쇠 ‘자각몽’ 두 명 중 한 명의 인
인문·사회·과학
한승은 기자
2022.02.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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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식민지배를 받았던 동남아시아. 이들 나라의 탈출구는 반대편에 있는 사회주의였으며, 독립의 중심은 군부가 잡았다. 민주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나라는 선거 후 쿠데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미얀마는 50년 동안 군부독재를 받다 2021년 2월 또 한 번의 군부 쿠데타로 시민들이 민주시위를 일으켰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90세가 넘는 자가 총리로 재집권해 말레이시아 사상 가장 오래 집권한 총리로 이름을 남겼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최근 ‘별로 필요없다’라는
인문·사회·과학
문영훈 기자
2022.0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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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리먼 사태 이후 두 번째인 ‘세계 금융위기 2.0’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는 터키인데, 터키의 화폐인 리라화 가치의 급락으로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언론사들은 터키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터키의 경제 위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터키의 경제 위기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태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진원지(震源地) | 사건이나 소동 따위를 일으킨 근원이 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터키 화폐 리라화 ‘최저점’ 기록 코로나
인문·사회·과학
이지훈 기자
2022.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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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한 장애인 단체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 측은 “해당 단체들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전동 휠체어를 타고 승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해 모두 6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라며 손해 배상금 3천만 100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지하철 내에서 이동권 보장을외치는 이유는 서울시가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2022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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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류의 욕망은 ‘날개’를 다양한 형태로 진화시켜 왔다. 그리스 신화 속 이카루스의 날개는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붙여 만든 것이었지만, 중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안한 날개는 오늘날 비행기, 헬리콥터와 비슷한 모양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라이트 형제는 최초의 유인동력 비행기를 개발했고, 하늘 너머 우주를 향해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린다. 이제 인간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거추장스러운 ‘날개를 떼 버리고’ 새롭게 도약하려 한다. 날개가 사라진 기계들은 어떻게 바람을 다스릴 수 있었을까? 프로펠러 없는 ‘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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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다. 예로부터 용맹함과 공포의 상징이었던 호랑이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서 안에서 살아 숨쉬어 왔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한민족의 영물 호랑이에 관한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최상위 포식자 ‘호랑이’ 현재는 멸종위기종! 호랑이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류다. 몸길이는 평균 2m 이상, 몸무게는 최대 300kg에 달한다. 다리 길이는 비교적 짧은 편이나 굵고 튼튼하며, 앞발 엄지발톱이 유독 발달돼 있어 한 번의 공격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시력은 물론 청력, 후각까지 뛰어나다. 사슴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1.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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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에 대비한 종자 저장소가 있다. 그것도 전 세계에서 단 두 곳뿐이다. 그 중 하나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나 전쟁, 핵폭발 등 예기치 못한 재앙에 대비하고 야생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곳이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지하 40m, 길이 127m 의 터널형 구조로, 200만점 이상의 종자를 저장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자 영구 보존 시설이다. 소행성 충돌과 규모 6.2의 지진도 견딜 수 있다. 여러 개로 나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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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양측의 주장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자. 이를 주제로 수업이나 창체활동 시간에 토론하면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런 활동이 생기부에 기록된다면 학종 대비에도 유리해 일거양득이다.특히 의·약·보건복지학, 생명공학, 철학, 사회학, 윤리학 등을 희망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은 '존엄사'와 관련해 탐구하고, 이를 소감문이나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등의 활동으로 발전시켜 보자. 학종 지원 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찬반 격돌 1]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인정해
인문·사회·과학
박지향 기자
2022.0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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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논의가 진화 중이다.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면서 환자 자의에 의한 소극적 안락사, 즉 ‘연명의료 중지’가 합법화됐다. 이제 논의의 초점은 ‘조력사망’과 ‘적극적 안락사’를 인정해야 하는가로 모이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와 달라진 존엄사의 개념, 존엄사 도입에 있어 논란이 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함께 짚어보자. 사람답게 죽고 싶다 ‘존엄사’ 지난 3월 중환자실에 있던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숨지게 한 남편 이 모(60세)씨가 징역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아내의 기도에 삽관된 벤틸레이터를 뽑아 저산소증으로 숨지
인문·사회·과학
박지향 기자
2022.01.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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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다문화 가구는 37만 가구로 2019년에 비해 1만 4,000가구 증가했고, 다문화 가구원은 109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3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제결혼 가족이나 이주민을 차별하거나 그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이 시선의 뿌리를 따라가 보면 우리나라의 단일민족 신화와 그로 인한 차별이 얽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과 ‘민족’의 개념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일까 한‘민족’일까? 이 질문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2.0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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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매튜 베넷 교수 연구진은, 지난 2009년 미국 뉴멕시코주의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발자국 화석이 약 2만 3,000년 전 초기 인류가 북아메리카를 횡단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층 7곳에 남은 60개의 발자국 크기를 분석한 결과 9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가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아이들이 어른을 도와 사냥감을 몰거나 사냥감을 처리하기 위해 땔감을 모으는 과정에서 발자국이 남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진은 발자국 화석만으로 연대를 바로 알아낼 수 없었기에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지층의 위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1.12.29 09:10